구혜선 안재현 나이차이 결혼스토리

구혜선 안재현 나이차이 결혼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나섰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네요.

그럼 구혜선의 대해서 알아볼까요?

 

 

구혜선은 1984년 11월 9일 생, 안재현은 1987년 7월 1일생으로 3살차이 부부입니다.

 30대 후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네요.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이미 20대부터 얼짱이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치렀던 그녀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구혜선은 인천에서 태어나 부평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중퇴한 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과 졸업을 하게 됩니다.

구혜선은 데뷔 전부터 이미 외모만으로 박한별, 남상미와 같이 인터넷에서 5대 얼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 후 가수 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 연습생으로 '리앙'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뜻하는 데로 되지 않았고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얼짱으로 유명한 이주연과 구혜선 박한별 사진입니다.

 

지금보다 더 귀엽게 생겼었네요.

좀 더 어릴적 사진을 살펴볼게요

얼굴은 그대로 인체 몸만 큰 것 같네요 .

큰 눈망울과 구혜선만의 예쁜 웃음이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난 후 2006년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구혜선은 드라마에서 순박하지만 밝고 씩씩한 연변 아가씨 역할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구혜선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일일드라마는 시청률 부분에 믿고 가는 부분이 있지만 시청률 19.9% 무난하게 출발하여 나중에는 47% 시청률로 일일드라마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등극하게 되며 구혜선은 연기자로서 더욱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됩니다.

정말 귀엽고 순순하게 나왔었답니다.

그리고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이미 [꽃보다 남자]는 만화나 일본 드라마로 기존 팬들이 형성되어있었기 때문에 걱정 반 기대반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꽃보다 남자]는 작품성이나 연기력에서는 모두 문제가 되었었지만 화제성은 뛰어났었기 때문에 당시 출연 배우들 모두 화제가 되었답니다.

드라마 자체 시청률이 30%까지 기록했으니 당시 최고의 인기, 화제 드라마였습니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서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휩쓸면서 당시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때 구혜선은 원작 만화의 여주인공과 이미지가 달라 원작 만화 팬들이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드라마에서 본인만의 귀엽고 밝은 캐릭터를 잘 살려 연기했습니다.

 

 

연기력 논란은 계속되었지만 기존 캐릭터와 이미지가 달라도 극 중에서 나오는 구혜선은 명랑만화나 순정만화에서 나올 법한 이미지로 귀엽게 나왔었답니다.

특히 이 드라마로 구준표역의 이민호가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를 찍게 되면서 지금의 남편 안재현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도 주연배우인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기력 논란이 심했었는데 그게 무슨 문제였을까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서로를 만나 결혼까지 가게 되었으면 이 둘에게는 행운이지 않을까요?????

 

안재현과 구혜선은 드라마를 통해 만났지만 이미 대본 연습할 때부터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반해있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열애설이 터졌고 바로 열애 인정까지 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결혼소식까지 전하게 됩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재현의 프러포즈 당시 트렁크 안을 냉이꽃으로 가득 채운 사진을 공개했었는데요.

그 꽃말은 "봄 색시, 당신에게 모든 것을 바칩니다"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제주도의 한 숲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 자리로 대체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결혼식 비용을 모두 기부했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예쁜 커플입니다.

서로 봉사활동을 자주 다녔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작은 부분부터 서로가 잘 맞는 커플이었네요.

결혼식 날도 5월 21일인 부부의 날로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연기 외의 다양한 분야에 시도를 합니다.

어려서부터 소설을 습작했다고 하며 영화의 연출까지 맡게 됩니다.

예술적인 부분도 관심이 많고 가수까지는 아니지만 노래도 굉장히 수준급으로 부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때문에 피아노 음반을 내고, 그림도 그려 작품 전시회도 여는 등 연기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기에 이릅니다.

특히 구혜선은 자신의 연애담을 쓴 책 '눈물은 하트 모양'도 발간했었습니다.

구혜선이 말하길 연애할 때의 안재현이 너무 신생아같이 연애 한 번 안 해 본 남자처럼 때 묻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했네요.

자신은 때묻지 않고 순진한 남자를 좋아해서 그런 안재현이 좋았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어렸을 때의 연애의 상처 때문에 연애에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할 거 아니면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운명의 상대 안재현을 만나게 되고 안재현과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7년에 tvN [신혼일기]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예쁜 자연 속에 부부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담겼었습니다.

 

10대 때의 예쁜 얼짱 소녀가 배우가 되고, 멋진 아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던 소년은 모델을 거쳐 배우가 되어서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게 되었네요.

정말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게 되었네요.

구혜선은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라는데요.

반대로 섬세한 안재현과 잘 맞나봅니다.

만화같은 비주얼의 두사람이지만 너무 따뜻한 선행을 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는 부부인것 같습니다. 

꼭 동화같이 따뜻하고 깨끗한 이 부부의 사랑이 영원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