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탤런트) 나이 남편 전상우 직업

박정아(탤런트) 나이 남편 전상우 직업

탤런트 박정아(39세)는 2001년 쥬얼리 1집 앨범 Discovery 로 데뷔해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의 前 멤버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배우 뮤지컬 배우, MC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아가 2016년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후 결혼 3년 만인 2019년 3월 8일 첫 딸을 출산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박정아 결혼 남편 전상우 ☆

 

박정아와 남편 전상우는 2014년 연말, 한 골프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6년 5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정아가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녀는 “사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전날 술을 많이 먹고 왔더라. 그래서 얼굴도 퀭하고 느낌이 처음에는 안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세 번정도는 만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만남을 이어갔고 세 번째 만남에 함께 술을 먹었으나 술에 취한 남편 전상우는 박정아의 무릎에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싫었을 수도 있는 남편의 행동에 손깍지를 껴 얼굴을 받쳐줬다고 하는데요. 이어 박정아는 “저도 좋았나봐요. 스킨쉽이 손을 잡기도 전에 얼굴부터 이렇게 했던게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이어 박정아는 남편에 대해 “이날 너무 긴장되고 밥이 안 넘어가서 굶고 나왔대요, 너무 좋았었나봐요” 라고 남편의 행동을 해명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정아의 남편 전상우는 1983년생으로 박정아보다 2살 연하이며 키180㎝, 2004년 KPGA 입회하여 2003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이어 2006년 투어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 안양외고를 졸업, 고등학생 당시 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애할 당시 박정아는 갑상선암 투병을 이겨냈고, 전상우는 골퍼로서 슬럼프를 극복해 서로에게많은 힘이 되어주었다고 하는군요.

 

박정아는 결혼 한 후 "예쁜 아이가 생겨서 좋고, 남편은 덜렁대는 나를 잘 챙겨준다. 쫓아다니면서 챙기고 자고 있을 때 마스크팩도 주워준다"고 말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어 임신 후 16kg가 찌면서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박정아는 당시 임신 후 살이 찐 것과 출산 후유증까지 생겨서 조금 달라졌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성형수술이 아닌 갑상샘 암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고등학교 때부터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앓아서 늘 약을 먹었다"면서 "평생 달고 살았을 염증이고, 어차피 약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됐다고 하니 '이참에 수술해서 완치하자. 더 나빠지지 않게끔 만들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난 임신해서도 처방에 맞게 약을 먹고, 약으로 호르몬 조절해서 건강하게 아기 출산했고 이후에도 열심히 챙겨 먹어서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아는 경상북도 영천시 출생 1981년 2월 24일 39세이며 키 169cm,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의 前 멤버, 리더, 맏언니, 메인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원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실력있는 가수이기도 했으며 2010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습니다.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착실하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인데요. 행복한 가정을 이룬 그녀의 모습이 더욱 편안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으로 많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