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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 나이 과거 무명시절 본문
고준 나이 과거 무명시절
이번 시간에는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바람피면 죽는다'로 돌아온 배우 고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준은 본명 김준호로 1978년 12월 8일 생으로 41세이며 신체는 184cm, 73kg,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2남 1녀 중 차남이라고 합니다.
배우 고준의 학력은 흥진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하게 됩니다.
신부님을 꿈꾸던 어린 시절 ☆
고준의 형과 동생은 동네에 예쁘다고 소문날 정도의 외모에 공부까지 잘했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에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였는지 어린 시절의 고준은 말썽도 많이 피우고 폐쇄적인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아들에게 어머니는 함께 성당을 가게 되었고 성당에서 본 신부를 보고 신부님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5~6년 정도 성당에 매일 가며 진지하게 신부님이 될 준비를 하다가 수도원에 들어갈 즈음에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이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무교지만 신은 마음속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배우 고준 데뷔 / 무명시절 / 공백기 ☆
이후 오랜 기간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를 거쳐가며 배우로서의 꿈을 키워가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학로에서 꽤 인정받은 그였지만 영화 오디션만 보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게 되면서 20대 후반에 배우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기를 포기한 삶은 고준에게 있어 사는 게 사는 거 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에 연습실을 차려놓고 6년 동안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고쳐가며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고 하는데요. 습하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 시간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시 '목숨 걸고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2008년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시 시작 / 김준호에서 고준으로 ☆
이후 꾸준하게 영화에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2014년 '타짜 신의 손'의 유령 역으로 조금씩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2016년부터 현재 예명인 고준으로 활동 명을 변경, 2017년 영화 '청년 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같은 해인 2017년 8월부터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의 차준구 역으로 캐스팅되며 강렬한 연기로 인지도를 올리게 됩니다.
당시 영화 타짜 2‘에서는 전라도, 드라마 ’구해줘‘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지역으로 내려가 살다 온다고 하는데요. 회사 도움 없이 개인적으로 준비하며 어려운 점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어 2018년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해내더니 이어 그의 묵직하고 강한 이미지로 2018년 영화 '변산'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어수룩한 건달 용대를 연기합니다.
이후 2019년 SBS 화제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역시 전직 조폭 보스 출신의 무역회사 대표 황철범 역을 연기하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기 됩니다.
고준은 드라마 '열혈 사제'를 통해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신 스틸러 배우,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까지 3관왕에 오르게 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악역이나 깡패 같은 비슷한 역할만 하다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미스티'를 시작으로 '열혈사제'까지 이어 '으른 섹시', '퇴폐미'와 같은 애칭을 얻게 됩니다.
배우 고준이 첫 지상파 주연작으로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로 돌아왔는데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을 것'이란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합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고준과 상대역으로 나오는 조여정의 역대급 부부케미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고준만의 연기를 어떻게 보여주게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꾸준하게 활동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배우 고준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