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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내 정연희 아들 이정후

달소다 2020. 11. 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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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내 정연희 아들 이정후


이종범은 광주 출생으로 197081550세이며, 178cm, 73kg,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소화가 가능한 야구 천재로 불리던 선수였습니다.

 

이종범은 타율 393, 도루 84, 득점 113점으로 당시 역대급 타율, 도루, 득점을 기록하였고 97년엔 홈런 역시 30개 도루 60개로 30-30을 기록한 적이 있는 강타자이자 유격수로서는 유일하게 MVP까지 수상했던 선수입니다.

 

그는 “1994년에 도루만 84개 성공시켰다. 24살 때의 기록이다. 1번 타자로 홈런도 많이 쳤다. 당시 68kg에 허리둘레도 28인치였다. 뛰면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완전히 치타 한 마리였다. 100m11초에 뛰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범은 전 해태 타이거스, KIA 타이거스 소속의 야구선수로, 통산 정규 시즌 MVP 1, 한국시리즈 MVP 2, 골든글러브 6회를 수상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바람의 아들, 야구 천재, 종범신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종범은 2011년 현역 최고령 선수였으며 2012년 은퇴를 선언, MBC SPORTS+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시즌부터 LG 트윈스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이종범은 1살 연하의 아내 정연희 씨와 1997년에 결혼하였으며 슬하 1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이정후는 야구선수로 1998년 생, 21살이며 키 185cm, 현재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딸 이가현은 1999년생으로 현재 연세대학교 음대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범은 자신의 아들 이정후에 대해 아들은 나와 다르다. 차분한 스타일이다. 외모도 성격도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아들에게 아버지를 닮으면 안 된다고 항상 말한다. 이치로를 닮으라고 말한다. 항상 안주하는 내 모습이 아닌 항상 노력하는 이치로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가 어렸을 때부터 야구선수가 아닌 골프 선수가 되기를 바라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골프를 가르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들 이정후는 초등학교 입한 한 뒤 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해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로서 "야구를 하는 내내 아빠의 수식어가 따라다닐 텐데, 어린아이가 이를 감내할 수 있을지 몰라서 야구를 반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야구가 너무 좋았던 이정후는 결국 광주 서석 초등학교 야구부에 입단, 야구 명문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이어 이정후는 지명 당시 넥센 히어로즈의 20171차 지명선수 아버지처럼 1차 지명을 받게 되었으며, 입단연도 2017년에 고졸 신인왕이 되었습니다.

 

또한 넥센과의 계약 직후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 대회에 대표팀으로 참가 유일하게 한국 선수들 중 청소년 대표 올스타 TOP 10에 들었다고 하는군요.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과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종범 현 LG코치가 왜 아들을 하나만 낳았느냐는 칭찬과 안타까움이 뒤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는 몇몇 네티즌들이 아버지인 이종범과 비교하며 악플에 '네가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서 야구해봤냐. 그 부담을 느껴봤냐. 난 그것도 극복하며 인내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종범이 아버지라는 부담감을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범의 아내 정연희 씨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숭의여대 응용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 패션유학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아내 정연희 씨가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종범을 만나기 전까지는 야구장에 가 본 적이 없었으며 호기심으로 자리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종범은 소개팅 자리에 트레이닝 바지와 하얀 면 티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왔다고 하는군요.

 



이후 정연희 씨는 프랑스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편지를 보내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전정민 씨가 이종범에게 보냈던 편지가 1,000여 통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종범은 답장은 단 3통만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갔으며 3년의 교제 끝에 19971116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으며 두 자녀 모두 이종범이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에 태어나 일본 나고야 태생이라고 합니다.

 



이종범은 딸 이가현은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으며 딸 이가현 양이 서울예원학교에 진학을 위해 현역 은퇴와 함께 서울로 이사갔고 이정후 역시 광주무등중학교에서 서울휘문중학교에 전학을 갔다고 하는군요.

 

이종범은 선수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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