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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과거 재혼 아내(부인) 딸

달소다 2020. 10.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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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과거 재혼 아내(부인)정윤선 딸 

 

이번 시간에는 연기 인생 50, 연기파 배우 정동환과 그의 부인인 정윤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환은 전라북도 김제군 출생, 194985일생으로 만 71세입니다. 학력은 중동고등학교, 서울연극학교(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65년도 고등학생 때 학생연극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1969년 연극 '낯선 사나이'로 정식 데뷔했으며 1973년에는 KBS 한국방송공사에 특채로 입사했습니다





정동환은 어린 시절 우연히 중동고등학교 연극부 학생들의 연극을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중동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1학년 때 전국남녀연극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게 서울연극학교에 입학했지만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자원입대하여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됩니다.

 

당시 정동환은 땅 파고 지뢰 제거, 다리를 놓는 야전 공병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교 졸업 후 내로라하는 연극인과 바닥에서부터 연기를 배웠으며 1973년에는 일본 오키나와 사탕수수밭에서 시급 노동자로도 일했다고 합니다.

 

배우 정동환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연극학교에 가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일본의 시급이 한국의 일당 수준이었다고 하며 연극을 하며 돈이 떨어지면 다시 일본으로 나가 돈을 벌어왔다고 합니다.

 

이후 마의태자등의 연극에 출연하여 흥행에 성공하지만 생활고는 여전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1981, 1982년 드라마 약속의 땅’, 영화 만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1982년 스캔들로 인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당하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한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게 됩니다.

 

19853월 해금된 이후 배우 정동환은 꾸준하게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했으며 대표작들은 드라마 '가을동화'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열혈사제‘, ’호텔 델루나등이 있으며 연극으로는 레이디 맥베스‘, 곤의 선물‘, ’단테의 신곡‘, ’오이디푸스등의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동환 결혼, 재혼, 아내 정윤선 ☆

 

배우 정동환은 전 부인과 1982년 이혼 후 1986년 가수 겸 연기자 정윤선과 재혼했습니다. 전처 사이에서는 두 명의 딸이 있으며 그중 둘째 딸 정하늬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85년 미국에서 친구 소개로 만났으며 19869월 아내 정윤선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늦둥이 아들 정우철을 낳았다고 하는군요.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가수이자 연기자로 9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하며, 10대 때 국민가요였던 검은 고양이 네로의 코러스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MBC 9기 탤런트이기도 했던 정윤선은 1979년 가수로 정식 데뷔해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받았으며 엽서’ ‘잊지는 못할 거야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 정동환가 결혼 이후 브라운관을 떠나 전업주부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유명한 연극인들과 연기를 배웠으며 일본과 미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며 연기를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고 특유의 인자한 인상으로 선역, 소시민 역학, 악역 등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입니다.

 

나이 70이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19KBS 연기 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동환은 최근 연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였으며 모도드라마,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에서 14역을 소화하는 연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정동환의 연기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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