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키 과거 아이돌 결혼

박병은 키 과거 아이돌 결혼 태사자 

이번 시간에는 악역부터 코믹한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온 21년 차 배우 박병은의 데뷔 전부터 연기자가 되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은은 1977년 7월 14일 생으로 43살이며 현재는 미혼입니다. 키는 181cm,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박병은은 2000년 드라마 '신 귀공자'로 데뷔한 후 (2002)'색즉시공, (2006)'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10)'로드 넘버 원', (2014)'우는 남자'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의 약혼자인 일본 장교 카와구치 슌스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영화 '암살' 오디션만 4번 ☆

 

영화 '암살'에서도 큰 역할을 아니였지만 '카와구치 슌스케'라는 싸이코같은 캐릭터로 짧은 등장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 역할을 위해 4번의 오디션을 봤으며 그 4번의 오디션에서 첫 번째에서는 일본어를 전혀 몰랐던 박병은은 일본어 대사를 전부 외워갔다고 합니다.

 

이어 두 번째 오디션에서는 카우구치의 인생 전사, 가족관계, 성격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최동훈 감독한테 제출했다고 하며, 세 번째 오디션에서는 군복과 장갑, 총을 준비해 액션을 선보였고, 마지막 오디션에서는 대본을 다시 한번 정독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박적인 행동을 하는 캐릭터를 생각해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1930년대 화장품을 조사한 후 집에서 핸드크림까지 준비해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벽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의 노력이 영화 속 짧은 출연이더라도 관객들에게 전달되었나 봅니다.

 

이후 대형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면서 2017년 영화 '원라인'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전에도 독립영화를 비롯한 몇몇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지만 큰 주목은 받지 못했습니다.

 

배우 박병은 영화 원라인 ☆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 작품은 2017년 영화 '원 라인'이었으며 영화에서 행동파 박실장으로 분하며 돈과 명예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박병은은 영화 '암살'에서 배역을 맡기위해 철저하게 준비한 것과 같이 '원라인' 에서의 지원 역을 위해 수천 번 수만 번 몸에 익히는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내가 잘 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맡은 배역에 따라 섬세하고 철저하게 분석하며 준비하는 노력파 배우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았지만 큰 주목을 받은 작품들은 악역이나 센 역할 위주였으나 드라마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주게 됩니다.

 

배우 박병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같은 해인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하며 허당끼 있고 순정적이 면도 있는 마상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며 악역배우가 아닌 매력적인 마상구 역할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박병은은 스스로도 캐릭터를 연구하고 몰두하면서 집중하는 편이라고 하며, 자신의 이런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힘들 때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서 좀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영화 '안시성', '악질 경찰',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이스 3', '아스달 연대기', '킹덤 시즌2'까지 비중 있는 역할과 좋은 연기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박병은 무명시절 / 아이돌 그룹 태사자 ☆

 

박병은은 17살 때 연기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로지 배우만 바라보며 한길만 걸어왔다고 하는데요. 무명시절 때 30군데 지원하면 2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를 바라며 긴 무명시절을 견뎌냈다고 합니다.

 

10대~20대 시절 아이돌 그룹 제의를 받기도 했으며 특히 학창시절에 그룹 태사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하는군요.

배우 박병은의 오랜 취미 낚시 ☆

 

박병은은 낚시를 매우 좋아하는 연예계 대표 낚시광으로도 유명한데요.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한 달 내내 한강에서 낚시한 적도 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박병은은 낚시만 30년 차라고 하며 "낚시는 설렘이다"라고 설명하며 연기를 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까지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촬영을 마치고 1년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세살이는 제주도만의 임대 유형으로 12개월 치를 선불로 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박병은에게는 더없이 힐링 되는 장소가 될 것 같은데요.

 

또 다른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연기하게 될지 배우 박병은의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