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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학력 딸 학교 장학금 본문
박종진 학력 딸 학교 장학금
언론인 박종진이 MBC ‘공부가 머니?’에 다시 출연해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고3 수험생 막내딸 박민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박종진은 대한민국 언론인으로 MC이자 전 방송기자이며 1남 3녀의 아버지이기도 하는데요. 막내딸을 제외하면 자녀 입시만 다섯 번을 치룬 ‘입시의 달인’이라고 불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예체능을 목표로 하는 막내 딸 박민의 입시에는 어려움을 느껴 과거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종진은 광주광역시 출생 1967년 4월 20일 출생으로 53세이며 아내와 첫째 아들 박신, 둘째 딸 박인, 셋째 딸 박진, 넷째 딸 박민, 1남 3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박종진의 학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를 졸업했으며 MBN 청와대 출입기자, 메인 앵커, 채널A 경제부장, 앵커 등을 거쳐 프리랜서 앵커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종진은 학창 시절 법대 지망생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뜻을 이루지 못해 영어에 대한 아쉬움과 오기등으로 고려대 영문학과를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특히 박종진은 MBN 경제부 기자 겸 앵커로 재직 당시 관련 뉴스의 맥을 정확히 짚어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생방송 종합 뉴스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기자직 전념을 위해 앵커직을 사직, 기자로 복귀 2000년 당시 만 33세의 나이로 청와대 최연소 출입기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종진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는 제8회 한국 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종진은 가정에서는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네 인생은 네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막내딸 박민이 초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선언하자 혼자 호주에 가서 공부하고 오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막내딸 박민은 “남들과 똑같이 중학교에 다니고 싶지 않다”라고 해 중학교를 보내지 않았지만 나중에 중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보며 후회했다고 하는군요.
아빠인 박종진은 딸 박민이 스스로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결정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박종진은 자녀들에게 결혼 전 배우자와 동거를 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는데요. 박종진은 “요즘 결혼하고 6개월 이전에 헤어지는 사람이 꽤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6개월 정도 동거를 해보고 스스로 판한 한 후 결혼을 선택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녀들에게 현실적으로 공감해 주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이상적인 아버지인 것 같습니다.
박종진의 큰 딸 박인과는 어릴 때부터 단둘이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박종진 스스로 "첫 딸을 편애했고 아들도 서운해 했다"라며 "아내도 질투한 적이 있을 만큼 제가 큰 딸을 예뻐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큰 딸 박인은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회사 앞으로 오라고 그러더라. 아빠 퇴근하면 맨날 같이 명동 걷고 옷 사고 그랬다. 저만 옷을 사와서 동생들이 질투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종진 딸 박인은 과거 방송에 나와 아빠의 뒤를 이어서 기자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거 육군사관학교 정시 2차까지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삼수 끝에 박인은 현재 수능 상위 1.5% 성적으로 이화여대에 입학해 4년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셋째 딸 박진은 내신 끝판왕으로 경희대 수시 합격해 재학 중이라고 하는군요. 첫째 아들 박신의 대학교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종진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터라 다른 자녀들에 비해 막내딸의 입시 문제에 신경을 못 썼다고 하는데요.
작년 방송 출연 이후 진로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 전문적인 보컬 수업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민은 “국어 6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렸지만 아빠는 3등급이 점수냐고 하면서 과정이 아닌 결과를 중시한다”고 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하는군요.
이번 ‘공부가 머니?’에서는 수능 상위 1.5% 공부법이 공개되면서 박종진의 막내딸 박민처럼 실기는 잘 하지만 성적에 발목 잡히지 않기 위해 과목에 맞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박종진은 가족 간의 대화가 많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특히 자녀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까지 수능만 6번을 치르는 아빠 박종진은 “제 인생에 마지막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그래도 자신의 자녀들이 목표를 정해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부모님과 우애 좋은 자녀들이 서로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