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과거 아내 딸

김보희 과거 아내 딸 

김보희 아내와의 만남은 어떻게?, 그룹 모노 과거와 해체 이유, 근황

1993년 밴드 그룹 '모노'의 보컬 김보희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로 27년 만에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반가운 얼굴 가수 김보희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수 김보희는 1972년 8월 4일생으로 47세이며 180cm, 70kg, 학력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방송영상학, 1993년 밴드 '모노'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밴드 '모노'는 보컬 김보희와 이상은, 이상우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베이스 박정원, 조용필의 밴드 뮤직파티 출신의 키보디스트 이홍래로 구성된 3인조 밴드그룹이었으며 보컬이었던 김보희의 외모 또한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었습니다.

 

‘모노’는 1993년 1집 '넌 언제나', '비가'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활용한 신스팝으로 청량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94년 2집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김보희와 다른 멤버들은 2016년 JTBC '투 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방송에 출연하여 그룹 ‘모노’의 해체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해체 이유 ☆

 

이들은 해체에 대해 "당시 회사의 시스템 문제와 자금 압박, 방송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더라"라며 "그리고 마침 보희가 그때 교통사고가 나서 좀 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해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보희는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붕대를 감고 있으면서도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밝히며 해체를 하게 돼서 오히려 속이 시원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유 중 하나는 "박정원이 완벽주의로 악명이 높았다.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가수도 초주검이 돼서 나왔다. 1집을 2년 녹음했는데, 녹음하기 한 3~4일 전부터 악몽을 꿨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모노는 1집 앨범 작업이 2년이 소요되면서 당시 프로듀서였던 박정원에게 김보희는 온갖 욕을 먹으면서 녹음을 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모노에서 베이스 담당이자 그룹의 음악 전체 프로듀서였던 박정원이 좀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나 보네요.

 

슬럼프 / 결혼 ☆

 

그룹에서 잘생긴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보희는 교통사고와 해체 등으로 활동을 쉬게 되면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으면서 힘든 방황의 날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보희는 데뷔 초 팬카페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김보희는 그룹 해체 후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등 다양한 OST에 참여, 작곡가로서도 활동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1년 답례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파티 다이어리'를 창업해 사업가로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딸바보’라는 디지털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딸바보’는 김보희의 실제 딸과 함께 부른 곡이라고 하는군요.

김보희 성현아 ☆

 

배우 성현아가 2004년 한 예능에 출연하여 과거에 자신이 사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 결국 김보희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성현아가 1994년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후 우연한 기회에 김보희를 만나게 돼 1년 8개월 동안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보희는 방송에 보이지 않았던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음악의 끈은 놓지 않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김보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현재는 유명 노래방 반주기 회사의 프로듀서로 일하며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노가 활동한 기간은 2년 정도였지만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로 인해 곡 ‘넌 언제나’가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오고 있었다는 하는데요.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