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랑

이숙영 어머니 첫사랑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이숙영 어머니 첫사랑

달소다 2020. 3. 11. 21:34
반응형

이숙영 학력 어머니 첫사랑

이숙영 가족 / / 학력

첫사랑이 가장 친한 친구와

이숙영 방송중 암 발견 / 재발



아나운서 겸 라디 오DJ 이숙영은 34년 경력의 베테랑 DJ입니다. 라디오에서 시간을 알려주던 일을 했던 이숙영에게 DJ 제안이 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대타 DJ'가 되면서 그녀만의 독특하고 통통 튀는 진행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데요.

 

그 대타로 시작해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DJ가 되었다고 합니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숙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영 가족/학력/입사

 

이숙영의 가족 사항은 남편인 채수일과 딸 채민지, 채윤지가 있습니다.

 

이숙영은 과거 2013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둘째 딸 채윤지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녀는 방송에서 매스컴에서 최초 공개를 하는 것 같다. 내 딸이지만 너무 착하다라며 딸이 유학을 갔다 와서 바로 한국에 취직했다. 딸이 외국기업에 있다보니 해외 출장을 다닌다.”라고 자랑스러운 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숙영은 19571212일생으로 62살이며,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1986년 동아방송의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됩니다.



대타DJ에서 34년 경력의 베테랑 DJ가 되기까지

 

동아방송의 아나운서 입사 후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안녕히 계십시오]를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소속이 KBS로 바뀌게 되었으며 1986, 우연히 동료 아나운서의 출산휴가로 인해 KBS 2FM [FM대행진]의 대타 DJ를 맡게 됩니다.

 

당시 아나운서들은 정형화되고 반듯해야 했다고 하는데 이숙영은 달랐다고 합니다. 그녀만의 독특한 진행 방식이 화제를 모아 1987년 이 프로그램의 고정 DJ로 발탁이 됩니다.

 

1993년 이숙영은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게 되지만 라디오 [FM 대행진]199611월까지 9년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1996114KBS 2FM [FM 대행진]을 하차한 후 바로 19961114일부터 20131013일까지 SBS 파워FM에서 [이숙영의 파워FM]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현재까지 SBS 러브FM에서 [이숙영의 러브 FM]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3번의 주파수를 바꿔 진행하는 동안 2006년에는 아침방송 사상 최초 20년 연속 진행자에게 주어지는 ‘Voice of SBS '을 수상하며 그녀의 입을 본떠 만든 기념물이 SBS 서울 목동 사옥에 전시되이고 했으며, 2015년에는 SBS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프로듀서상을 받게 됩니다.

 

2017SBS 러브 FM 가을 개편으로 아침 7시부터 10까지 3시간씩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보통 1~2시간 진행인 라디오 방송을 3시간씩 아침방송을 진행하는 건 드물다고 하는군요.

 

 

특히 오전 7~9시대 프로그램과, 9~11시 때 프로그램 1부와도 경쟁해야 하지만 그녀만의 편안함과 밝은 목소리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삶의 시계도 아침으로 맞춰줬다고 하는데요. 오전 5시에 일어나 방송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방송을 즐겁지만 가족들에게 엄마로서, 아래로서의 역할을 못한다고 느껴져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웃사이더/이단아 이숙영

 

이숙영은 얌전한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긴 머리에 집시풍 옷을 즐겨 입는 아웃사이더였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후배 정미정은 "어느 날 어떤 여자가 캉캉 치마 입고 짙은 화장을 하고 복도를 지나가는데, 아나운서라고 상상을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대타로 들어간 라디오 DJ의 자리는 이숙영의 색깔을 표현하기에는 딱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라디오와는 다른 통통 튀는 그녀만의 진행 방식과 기분 좋은 밝은 목소리로 인기를 얻어 지금까지 이어오게 되었으니 한 번의 운이 아닌 그녀의 대단한 역량과 능력을 입증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숙영 유암종

 

이숙영은 방송 TV조선 '속사정'을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어 유암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내시경 검진 준비 과정이 두려워 10여 년을 미루다가 이번에 처음 대장암 검진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그녀의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가족력과 자신의 생활습관으로 대장 내시경을 자청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5mm정도의 '점막하 종양'이라는 작은 혹이 발견됐고, 그뿐만 아니라 암으로 의심되는 초기 대장암의 일종인 '유암종'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서 다행히 빠른 발견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JTBC ‘건강의 품격녹화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은 이숙영은 갑상선과 자궁에 혹이 발견됐으며, 대장에서는 2개의 용종이 발견되었습니다.

 

2년 전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신경을 써왔지만 용종이 재발하여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두 번이나 방송의 도움을 받아 용종을 제거해 건강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숙영 대학시절 / 첫사랑

 

 

이숙영의 학창시절은 공부벌레였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하면서 이숙영은 감춰두었던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화려한 화장과 옷차림, 하이힐을 신고 축제와 미팅에 열심히 쫓아다녔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학점괸리는 철저했으며 외국어 학원에 다니며 취업 준비를 착실하게 하는 놀 것 다 놀면서 실력까지 쌓은 실속파였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숙영과 동갑이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열 살쯤은 위인 것처럼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첫사랑인 남자로 인해 자신의 성격까지 부드럽게 바뀌며 둘은 졸업 후 함께 유학까지 계획하게 되지만 남자의 집안 사정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숙영은 남자의 사정이 좋아지길 기다리며 아나운서 시험을 치르게 되지만 남자는 갑자기 건설회사에 취직해 리비아로 떠나 버렸다고 합니다.



혼자 남겨진 이숙영은 실망으로 인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가 사내 연애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3년 후쯤 이숙영의 첫사랑은 이숙영의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숙영 어머니

 

2004년 이숙영의 어머니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계실 때조차 방송을 해야만 했던 그녀였기에 마음과 몸이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밤새워 중환자실을 지키고 아침에 밝게 웃으며 방송할 때는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숙영의 어머니는 이숙영의 수필집을 통해 묘사되기도 했는데요.

 

이숙영의 어머니는 함경도 출신으로 힘겹게 의학 공부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산부인과 의사로 있다가 말년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부녀 보호소의 의사로 재직, 불우한 여성들을 돌보았으며 정년퇴직 후 교회에 대한 봉사활동까지 하는 강인한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이숙영의 어머니는 사람은 늙어 줄을 때까지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세상의 온갖 재물과 부귀영화는 곧 사라지지만 머릿속에 든 지식과 학문은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라고 가르치셨다고 합니다.

 

 

이숙영은 DJ뿐 아니라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애첩기질 본첩기질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늘 밝은 웃음과 기분 좋은 음성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즐거운 아침을 여는 DJ 이숙영!!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기를 응원합니다.


01234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