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이상원 근황 생활고

이상원 소방차 근황

소방차 탈퇴 솔로 활동과 그룹 결성

이상원 국제사기

빚 탕감 월세도 내지 못해

1987년 한국 최초의 아이돌 댄스 팝 음악 그룹인 남성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의 원년 멤버인 이상원이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소방차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댄스를 접목해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어젯밤 이야기', 연애 편지' '사랑하고 싶어', '하얀 바람', '통화중', 'G카페', 'Bye Bye', '추남 시대' 같은 히트곡을 남긴 댄스 그룹이었습니다.

소방차의 초기 멤버는 이상원, 김태형, 정원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상원은 1988년 1집을 끝으로 돌연 탈퇴를 한 후 1989년 솔로로 전향하게 되며 '탄생', '그림자밟기'등의 히트곡을 남기게 됩니다.

 

1993년에는 7인조 남성 댄스 그룹 '잉크'를 결성해 이상원이 직접 작사가와 음반 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1994년에 탈퇴를 했던 '소방차'로 복귀하며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1997년에는 댄스 트롯 음악 그룹인 '트로트 보이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까지 자신의 앨범을 내며 꾸준하게 활동해온 이상원이었지만 1억 원가량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상원은 수입이 전혀 없는 상태로 월세를 낼 수도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2017년 자신의 솔로 앨범을 낸 후 열심히 활동을 할 계획이었지만 앨범 발매 2주 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사고로 발목이 부러져 전치 6주가 나와 활동이 전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돈 문제가 얽혀 있었던 같은 소방차의 멤버인 김태형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2018년 11월 파산 선고를 받았으며,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사기

이상원은 2012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국제사기에 당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상원은 "배우 양리칭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다."라며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워 홍콩에 사는 한국인의 도움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한국인은 사기범이었으며 그 사람을 믿고 이상원의 여비를 모두 맡겼지만 다음날 그 사기범은 사라져 버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홍콩 감독들의 도움으로 3년간 홍콩에 체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2월부터 방영된 4부작 프로그램 TV조선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이상원의 최근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2020년에 좀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