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남편·나이·재산│전원주 아들·며느리·유산·건물·근황·사망 루머까지 한눈에

전원주 남편·나이·재산│전원주 아들·며느리·유산·건물·근황·사망 루머까지 한눈에

배우 전원주│첫 남편과의 사별부터 재혼과 불륜 고백, 남편 임진호의 사망, 그리고 강인했던 어머니의 삶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또한 전원주의 재산과 건물, 유산 문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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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나이 프로필 ·키

전원주 나이와 프로필 키

전원주 나이와 프로필·키

배우 전원주는 1939년 9월 20일생으로, 나이는 2025년 기준 만 85세입니다.
경기도 개성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 중이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고학력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죠.

1960년 CBS 공채 성우 5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생활 연기의 달인’, ‘국민 감초 배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키 약 150cm)지만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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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첫 번째 결혼 - 남편

전원주 서울대 출신의 젓 번째 남편과의 결혼

전원주 첫 결혼 이야기 - 전원주 남편

배우 전원주(1939년생)는 젊은 시절, 어머니의 권유로 첫 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전원주는 “어머니 성화로 첫 번째 결혼을 했다. 남편은 인물도 좋고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았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였던 결혼이었지만, 비극은 결혼 초반부터 찾아왔습니다. 남편이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죠.

 

전원주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첫 만남 때부터 폐결핵이 있었는데 몰랐다. 결혼 3년 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당시 전원주는 겨우 31세의 젊은 나이에 미망인이 되었고, 돌이 갓 지난 아들을 품에 안고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전원주 첫 남편 2년 만에 사별

전원주 첫 번째 남편과 사별

 당시에 대해“시댁은 양반이라 돈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결혼자금을 대줬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원주의 첫 결혼은 짧았지만,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순수했던 시절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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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 남편 임진호

전원주 재혼│두 번째 남편 임진호와의 만남

전원주는 첫 남편과 사별 후 3년 뒤, 한 지인 모임에서 두 번째 남편 임진호 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임진호 씨는 아들을 둔 홀아비였고, 전원주 역시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한 재혼 가족’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라는 건 끝까지 책임지는 거라 생각했다. 두 아들이 떳떳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전원주와 남편 임진호는 1969년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그들의 결혼생활엔 보이지 않는 균열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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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남편 임진호 외도와 재산 탕진의 고백

전원주는 두 번째 남편에 대해 “미모가 아니라 내 생활력에 반한 남자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남편은 전혀 달랐죠. “생활력이 없었다. 쓰는 거 1등, 모으는 거 제로였다.”

 

남편은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이었고, 놀기를 좋아했으며 항상 집보다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원주가 직접 사준 10만 평의 땅을 모두 팔아 돈을 다 써버렸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죠.

 

 전원주는 “남편에게 땅을 10만 평 사줬더니, 다 팔아서 돈을 뿌렸다. 난 그 사실도 몰랐다.”라며 그 시절을 “방송으로 떠보려고 미쳐있던 시기였다”고 말하며,가정과 일 사이에서 치열하게 버텼던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남편의 불륜은 단순한 ‘바람’ 수준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전원주는 “남편에게 파주에 여자가 셋 있다더라”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장례식장에서조차 “저 여자가 불륜 상대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전원주는 그럼에도 “내가 우리 남자를 좋아했다”고 털어놓으며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죽고 나니까 여자가 셋이야. 그래도 남자답고 나를 꽉 껴안던 그 사람이 그립다.”라며 전원주는 남편과 각방을 쓴 적도 있었다며,
“내 애정 공세를 남편이 감당 못 해 각방을 요구했다”고 웃으며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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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남편 임진호 사망

전원주 남편 임진호 사망

2013년 3월 31일 새벽 5시, 전원주의 남편 임진호 씨는 간암으로 별세, 향년 77세였습니다. 그는 10년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전원주는 지금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남편이 내 권유로 자서전을 썼다. 30페이지를 쓰고 나서 떠났는데, 절반이 내 이야기였다. ‘전원주는 나의 태양이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고 남겼다.”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그래도 남자답던 사람이었다”고 말했고, 그의 죽음 이후에도 “그 사람이 그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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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어머니

전원주 어머니 - 광장시장 포목상에서 부자가 된 개성상인

전원주의 어머니는 광장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하던 개성상인으로, 배운 건 없었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강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악착같이 일하며 딸을 대학까지 보내 전원주가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할 수 있게 했죠.

 

“엄마는 배운 건 없어도 앞을 내다보셨다. 돈을 벌고, 땅도 사고, 결국 부자가 됐다.” 하지만 배우로 전향하겠다는 전원주의 선언에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교사 하라고 대학까지 보냈는데, 배우 한다니까 뒷목을 잡고 쓰러지셨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전원주의 어머니는 딸과 사위를 위해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권까지 물려줬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그 사업을 망쳐버리며 모든 재산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전원주는 “문산 공동묘지 사업을 사위에게 맡겼는데, 다 날렸다. 난 남편에 미쳐서 땅이 없어지는지도 몰랐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끝까지 딸을 도왔고, 전원주 또한 “엄마 덕분에 인생을 두 번 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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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며느리, 전원주 재산과 건물

전원주 아들과 며느리, 가족 관계

전원주는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자식들이 나를 돈으로만 본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재산과 상속 문제로 생길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을 솔직히 드러낸 말로, 이후 유언장을 작성하게 된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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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산과 건물 - 유언장

전원주는 “주식으로 30억 원을 벌었다”는 고백으로 한때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아들에게 건물을 사줬다”고 언급한 바 있어, 상당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죽으면 자식들이 재산 때문에 싸울까 봐 두렵다”며 유언장을 작성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실제로 유언장 작성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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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사망 루머

전원주 사망 루머의 진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전원주 배우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명백한 가짜 뉴스입니다. 전원주는 여전히 건강하게 방송 활동 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짜 뉴스로 나를 추모하는 글까지 봤다”며 웃어넘기기도 했습니다. 사망설이 돌 정도로 세대를 아우르는 긴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오해가 생긴 듯합니다.

그녀는 여전히 밝은 미소로 대중 앞에 서며, “나이 들어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