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 전남편 김상민 나이 프로필 이혼 이후 근황│송재희·노정진, 연극 근황

김경란 아나운서 전남편 김상민 나이 프로필 이혼 이후 근황│송재희·노정진, 연극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경란│전남편 김상민의 나이와 프로필, 이혼 이유와 이후 근황을 정리했습니다. 송재희·노정진과의 인연, 그리고 연극 무대 복귀까지 김경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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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이름: 김경란

김경란 출생과 나이: 1977년 9월 28일, 나이 47세

출신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경영학 학사

데뷔: 1999년 부산 MBC 아나운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SNS: 인스타그램 @k.lani.kim

김경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김경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재학 중이던 1999년, 부산 MBC 보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은 200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차분한 진행으로 〈KBS 뉴스광장〉, 〈KBS 뉴스9〉,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열린음악회〉 등에서 활약하며 ‘뉴스와 예능을 동시에 잘하는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2012년, 그녀는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프리랜서를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봉사와 배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해외 봉사를 다니며 “배움의 열망이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힌 그녀는, 안정된 방송국을 떠나 새로운 길을 택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 후 김경란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특유의 지성과 논리로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생각하는 플레이어’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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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 전남편 김상민과 결혼 그리고 이혼

김경란 아나운서 전남편 김상민과 결혼· 이혼

김경란은 2014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활동하던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교제 후 2015년 1월 결혼했습니다. 결혼식 당시 축의금 약 1억 원을 전액 기부하며 품격 있는 부부로 주목받았지만, 안타깝게도 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혼 후 그녀는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나만 버티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부서졌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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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전남편 김상민 프로필·재혼

김경란 전남편 김상민 프로필과 재혼

김상민은 1973년생(51세)으로, 아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총학생회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으로 정계에 입문해 활동했으며, 정치 활동 후에는 건강식품 기업 ‘이롬’ 대표이사로 경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경란과는 2014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지만, 약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이후 2021년, 광고 성우 이민하 씨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란 노정진

방송에서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밴드 프렐류드 멤버이자 교수인 노정진과의 인연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노정진은 “경란 씨가 오랜 시간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이제는 많이 웃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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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송재희

깅경란 송재희와의 인연, 그리고 자연스러운 이별

김경란은 송재희 배우와의 공개 열애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이어갔으나 약 10개월 만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의 성숙한 태도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김경란의 진솔한 면모를 다시금 보여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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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연극

김경란 연극 - 최불암과의 인연

2025년 현재 그녀는 연극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경란이 연극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김경란은 “무대 위 한 인물이 관객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보고 경외심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2015년, 배우 최불암과의 인연으로 연극 〈시유어겐〉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그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8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연극 무대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연극 ‘사이코패스의 엄마’에서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방송에서는 “연극은 내 인생의 두 번째 교실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2025년 현재 김경란은 방송, 연극,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는 잘 보이기보다 나답게 사는 게 더 중요해졌다”고 말하며, 오랜 시간 쌓인 단단함 속에서도 여전히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