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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가수 김용임 나이│남편 서성웅, 프로필·가족·아들 결혼과 자녀, 노래 근황 총정리 본문
가수 김용임 프로필부터 나이·학력, 결혼·이혼·재혼 스토리, 남편 서성웅 대표, 아들 결혼과 자녀이야기 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밧줄’ 히트 이후 노래 활동과 최근 근황, 가족·손녀·며느리 이야기까지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인생을 살펴봅니다.
김용임 가수 프로필 및 나이와 학력
김용임은 서울 출생으로, 1965년 12월 27일생(만 59세, 2025년 기준) 입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이며, 1984년 노래 〈목련〉 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어린 시절과 음악적 성장
김용임은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7살 무렵,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극장 쇼 무대에 오르며 노래와 무대의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노래를 사랑했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와 경서도 민요를 체계적으로 배웠으며,경기여고 재학 시절에는 성악 공부까지 병행했습니다.
또한 무용,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모든 음악 장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데뷔와 무명 시절
1980년대 데뷔와 활동
1984년 ‘목련’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1989년 발표한 ‘빗물은 내 맘 알거야’까지 6년간 꾸준히 활동했으나 성공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가수 생활을 중단하게 됩니다.
김용임 첫 결혼과 이혼, 그리고 주부 시절
김용임은 1993년 결혼 후 전업주부의 삶을 살았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아이를 낳고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남편이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라고 밝히며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때 자존심을 내려놓고 매달려도 봤지만 결국 끝이 났다”며 갑작스러운 이혼의 상처를 회상했습니다. 이혼 후 자녀와 함께 살면서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해 노래를 붙잡았고, 이것이 그녀의 재도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김용임 아들과의 갈등과 화해 이야기
가수 김용임은 최근 방송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 아들과 2년간 연락을 끊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김용임은 “아들이 여자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하더니, 만나자마자 ‘엄마, 아기를 가졌어요’라고 말했다.” 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에 김용임은 “책임지는 건 좋지만 너무 아까웠다. 유학까지 다녀왔고, 이제 막 날개를 펴려던 때였는데 너무 이른 결혼이었다 그때가 29살이었다.”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며 2년 가까이 김용임은 아들과 왕래를 끊게 되었고, 손녀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김용임은 "며느리가 나를 오해를 많이 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며느리가 내 사람이 된 이상은 안고 가려 했다.” 그러던 중 남편 서성웅 대표가 중재에 나서며 결국 화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보는 순간 다 풀렸다. 처음 본 손녀가 울지도 않고 제 품에 안겼다"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결국 오랜 오해와 서운함은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기와 ‘사랑의 밧줄’ 성공기
김용임은 이혼 후 주변의 권유로 가수로 복귀한 김용임은 1999년 ‘의사선생님’, ‘열두 줄’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밧줄’ 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무명 가수에서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스타로 거듭납니다. 그녀는 “사랑의 밧줄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자 제2의 데뷔곡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습니다.
현재 김용임 남편 서성웅 대표와의 인연
매니저에서 남편으로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을 계기로 지금의 남편 서성웅 씨(YW엔터테인먼트 대표) 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서 대표는 그녀의 매니저였으며, 가수와 매니저로 함께하며 신뢰가 쌓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가수와 매니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노래가 히트하고 후속곡이 연달아 터지니 점점 남자로 보이더라.” 라고 김용임은 회상했습니다.
김용임 결혼과 시댁 반대
2009년, 김용임은 서성웅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혼 당시 시댁의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재혼이고 남편은 초혼이라 시댁에서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그 사실을 숨긴 채 결혼을 추진했다.” 결혼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았지만, 남편의 든든한 ‘철벽 방어’ 덕분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정말 저를 지켜줬다. 시댁 반대를 혼자 감당하면서도 한마디도 내색하지 않았다.” 현재 두 사람은 15년째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 활동과 소속사 운영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용임 히트곡과 음악적 특징
김용임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의 밧줄’, ‘내 사랑 그대여’, ‘빙빙빙’,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내장산’, ‘오늘이 젊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녀는 민요적인 창법과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정통 트로트에 민요의 감성을 더한 독보적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무대에서의 밝은 미소와 유쾌한 에너지로 ‘고속도로 메들리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근황 및 방송 활동
김용임은 여전히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연, 방송, 트로트 콘서트 무대 등에서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도 KBS, MBN 등에서 트로트 특집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2024년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전국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와 일상, 팬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목 관리에도 신경을 쓰며, “트로트는 나의 생명선이자, 평생의 길”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