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가수 남편 박유정│나이·학력·병원 그리고 가족·자녀·시아버지 집안 총정리

이정현 가수 프로필부터 남편 박유정의 나이와 학력,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진 병원 그리고 자녀와 시아버지 가족 이야기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배우로서의 활동과 남편 병원 건물 매입 등 최신 근황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이정현 가수 프로필·나이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님은 1980년 2월 7일생으로, 올해 만 45세, 키 158cm, 혈액형 O형, 소속사는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1996년 영화 〈꽃잎〉 으로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1999년 1집 앨범 Let’s Go to My Star 를 발표하며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이정현의 독창적인 무대 콘셉트와 파격적인 스타일은 당시 “테크노 여전사”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가수 이정현의 노래 대표곡으로는 〈와(Wa)〉, 〈바꿔〉, 〈미쳐〉, 〈너〉 등이 있으며 강렬한 댄스와 실험적인 비주얼, 동양적인 감성까지 더해 이정현은 2000년대 K-POP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정현 남편 박유정 - 의사와 스타의 만남

이정현 남편 박유정 정형외과 전문의, 그리고 의사 집안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1983년생, 42세) 씨는 이정현보다 세 살 연하이며 의사 집안 출신으로, 시아버지 역시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남편 박유정의 인연은 지인의 소개로 이루어진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정현 님은 촬영이 끝나고 잠시 휴식 중이었고, 주변의 권유로 “한 번 만나보라”는 소개를 받아 조용한 분위기의 자리에서 박유정 씨를 처음 마주했습니다.

 

이정현은 남편 박유정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반듯하고 착해 보였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갔다.” 반면 남편 박유정은 “평소 팬이었기 때문에 긴장했다”고 털어놓으며 소개팅 내내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떨렸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이정현 님은 “평소의 화려한 사람들과 달리 순수한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첫 만남 이후 이정현과 남편 박유정은 자연스럽게 연락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남편 박유정은 아내 이정현에 대해 “비 오는 날, 브랜드도 없는 무명 배낭을 메고 약속 장소에 왔다. 그 소박한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작은 배려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술자리를 함께할 때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상대방의 컨디션을 먼저 챙기는 모습에 신뢰가 쌓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정현은 남편 박유정에 대해 “첫 키스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남편이 끝까지 기다려다. 그게 저에게는 너무 컸다. 쉽게 다가오지 않는 모습에서 ‘이 사람이라면 내 옆에서 평생 든든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정현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평생 함께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남편 박유정 역시 연애 초반부터 “결혼하고 싶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자주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함께 산책을 하고, 서로의 일과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이정현이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남편 박유정은 묵묵히 응원하며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이정현 남편 박유정 학력과 전공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씨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공은 정형외과, 그중에서도 족부·족관절 분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을 거친 뒤 현재는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을 운영하며 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남편 집안 - 시아버지 이야기

시아버지 역시 이정현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박유정이 이정현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가수 하다가 지금 배우 하는 그 이정현이냐?”며 놀랐다고 합니다.

 이정현의 시아버지는 이정현의 앨범을 소장하고 있었을 만큼 오래된 팬이었다고 하며, 결혼 후에도 며느리를 진심으로 응원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시부모님은 이정현의 연예 활동에 전혀 반대하지 않았고, 남편은 방송에서 “의사 집안이라 반대할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더 많이 응원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시아버지의 따뜻한 반응

 이정현이 첫 임신 사실을 알릴 당시, 남편은 깜짝 이벤트로 시부모님께 임신 확인서를 보여드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시아버지는 “축하한다”며 미소 지었고, 시어머니는 “바빴을 텐데 고생했다”며 며느리를 다정하게 안아줬다고 합니다.

 

이정현은 방송에서 “시댁 식구들이 정말 따뜻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다”라며 “가정이 평화로워서 내 일에도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현 자녀와 가족 이야기

이정현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출산했으며 2024년에는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정현은 5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언니들이 모두 든든한 조언자이자 친구 같은 존재”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족 간의 애정이 깊어 결혼 후에도 언니들과 자주 왕래하며 “가족이 나의 힘이자 원동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재산과 남편 병원 - 인천 연세와병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인천 구월동 병원 건물을 약 194억 원 규모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기부 등본상 지분은 이정현 99%, 남편 1%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어 이정현의 대표곡 〈와(Wa)〉에서 이름을 따 ‘WA 메디컬’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다.

 

방송 인터뷰에서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나를 회복시키는 곳”이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해 ‘이정현 하우스’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최근 근황

이정현은 2025년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약 10년 만에 가수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무대는 여전히 내 삶의 중심입니다.”라는 말처럼,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준비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