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자연 프로필·서울대 미학과│옥자연 고등학교 전교 1등·가족·남양주 집 공개·이케아 식물장 근황

서울대 미학과 출신 배우 옥자연의 프로필 나이부터 고등학교 전교 1등 일화, 가족 이야기, 나혼사에서 공개한 남양주 새집과 식물장 그리고 근황까지 정리했습니다.

차례

1. 옥자연 프로필·학력·나이

2. 옥자연 고등학교 전교 1등 비화

3. 가족과 형제 이야기

4. 옥자연 배우 도전과 첫 연극 무대

5. 옥자연 드라마 출연 목록

6. 옥자연 남양주 새집과 식물장 공개

7.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

 

옥자연 프로필과 학력

이름: 옥자연

생년월일: 1988년 12월 19일 (2025년 기준 만 36세)

키: 170cm

학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학사)

데뷔: 2012년 연극 손님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학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특히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 문과 전교 1등을 기록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습니다.

옥자연 고등학교 전교 1등

옥자연은 고등학교 시절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었습니다.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사실을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녀는 “한 번 1등을 하니까 놓치기 싫어서 꾸준히 열심히 했다. 지방이라 그런 것도 있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는데요 옥자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성적이 올랐다”고 회상하며, 공부에 몰입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도서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친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그 공간 자체에 매료되었고, 스케줄 관리법까지 배우며 성적이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교사였던 영향도 컸습니다. 옥자연은 “수업 시간에 딴짓하는 게 용납되지 않았다. 선생님들이 다 부모님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환경과 성실한 태도가 결국 서울대 진학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족과 형제 이야기

옥자연의 부모님은 모두 교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자연이 학창시절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제 자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바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형제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아 연관검색어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도전할 때도 부모님은 걱정보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옥자연은 “처음에 어머니도 걱정은 하셨지만, 너무 좋아하시고 열정적으로 뒷바라지해주셨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옥자연은 길거리 벽보 붙이기, 조연출 보조 등 작은 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연극 경험을 쌓으며 성실하게 배우로서 성장했습니다.

옥자연 배우 도전과 첫 연극 무대

서울대 미학과 졸업 후, 옥자연은 스물여섯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을 보고 감명받아 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학교 수업을 통해 연기를 직접 경험하며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첫 무대는 2012년 국립극단 연극 손님. 약 5개월간 트레이닝을 거쳐 정식 무대에 올랐고, 이후 4년간 꾸준히 연극 무대를 밟으며 실력을 다졌습니다. 이후 영화계에도 진출하게 되며 활동무대를 넓혀가기 시작하는데요

 

 

 

연극으로 탄탄히 다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계에도 진출했습니다. 2016년 김지운 감독의 밀정을 통해 스크린 데뷔 버닝, 인랑, 안시성, 걸캅스, 비스트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속물들, 백두산 등에서는 비중 있는 배역을 맡으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드라마까지 진출하며 SBS 뚜깝스,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SBS 기름진 멜로, tvN 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백향희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확실히 높였습니다. 

 

옥자연 드라마 출연 목록

2017년 SBS 《뚜깝스》 – 형사 역할로 출연

2017년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 조연

2018년 SBS 《기름진 멜로》 – 조연

2020년 OCN 《경이로운 소문》 – 백향희 역 (강렬한 악귀 캐릭터, 대중적 주목)

2021년 tvN 《마인》 – 강자경 역 (프라이빗 튜터, 반전 있는 캐릭터)

2022년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 배역 출연

2022년 MBC 《빅마우스》 – 여주인공 고미호(임윤아)의 절친 현주희 역 (간호사)

2022년 tvN 《슈룹》 – 서씨부인 역 (왕실 중전들의 경쟁 구도 속 캐릭터)

2023년 tvN 《아일랜드》 – 조연 출연

2023년 tvN 《보이스4》 – 에피소드 특별출연

2023년 Netflix 《퀸메이커》 – 황도희(김희애 분)와 함께 전략기획실 직원으로 출연

2023년 Disney+ 《강남 비-사이드》 – 최수인 역

2023년 tvN 《아일랜드》 – 조연

2023년 tvN 《보이스4》 – 특별출연

남양주 새집 공개

최근 옥자연은 방송을 통해 경기도 남양주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상경 이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곳에서 살게 됐다. 사촌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서 정겹고, 산과 천이 가까워서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전 집과 큰 차이가 없어서 처음엔 이사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 변화라곤 소파와 장식장이 오른쪽으로 옮겨진 정도였죠.

특히 대학 시절부터 사용해온 17년 된 이불이 여전히 그대로였고, 식탁 의자 역시 누군가 준 것이나 연극 소품으로 쓰던 것들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옥자연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편”이라며, 오래된 물건에도 정을 붙이고 사는 생활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화려한 배우의 이미지와 달리 소박하고 검소한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옥자연 식물장 공개

옥자연의 집에는 소박한 생활 소품뿐 아니라 직접 가꾸는 식물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집에서 기른 상추를 직접 뜯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식물을 뜯어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이름을 따라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참 자연을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집 한편에는 작은 ‘자연 하우스’라 불릴 정도로 푸릇푸릇한 식물장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루콜라, 상추는 물론 반려견 ‘차차’가 좋아하는 밀싹까지 직접 키우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식물장은 옥자연이 직접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바로 이케아 MILSBO 밀스보 유리도어 수납장 화이트 제품을 활용한 것으로 투명한 유리도어 덕분에 식물이 잘 보이고, 수납장 내부는 온전히 작은 온실처럼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는 그녀의 생활 방식은 팬들에게 ‘서울대 출신 엘리트 배우’라는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옥자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학력, 고등학교 전교 1등이라는 성실한 학창시절, 그리고 꾸준히 쌓아온 연기 내공은 앞으로 그녀의 연기 인생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