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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박모세 어머니 조영애와의 특별한 이야기│간증으로 전한 희망의 노래 본문
성악가 박모세 프로필과 어린 시절, 후종인대골화증 투병과 극복, 방송 출연, 간증 이야기, 어머니 조영애의 헌신까지 정리했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그의 삶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음악인을 소개하려 합니다. 중복장애 1급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가수, 박모세 성악가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아닌, 그의 삶은 극복과 감사의 간증 그 자체입니다.
박모세 프로필과 어린 시절
이름: 박모세
장애: 중복장애 1급
주요 활동: 성악, 방송 출연, 찬양 무대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던 박모세는 어려운 환경과 신체적 제약 속에서도 노래를 통해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그의 곁에는 늘 함께한 어머니 조영애 씨가 있었고, 가족의 헌신과 희생은 성악가 박모세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
박모세는 국내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KBS 《아침마당》, KBS 《노래가 좋아》, KBS 《불후의 명곡》, MBC 《사람이 좋다》뿐만 아니라 유엔 무대 초청 공연에서 테너로 노래를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성악 무대에서 선보인 **‘오 솔레 미오’**와 같은 레퍼토리는 그가 가진 성악적 기량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 순간으로 회자됩니다.
박모세 장애와 투병, 그리고 극복
박모세는 단순한 신체적 장애뿐 아니라 희귀 질환인 후종인대골화증까지 겪으며 수술과 치료를 반복했으며 성대 손상 위험까지 안고 있었습니다. 척추 수술 과정에서 성대 손상 위험까지 있었지만, 다행히 마비는 피했으며 현재도 성대 기능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이어“성대가 100%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듯, 완벽한 회복은 아니지만 그는 여전히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며 “고난이 음악으로 기쁨이 되고, 절망이 희망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박모세의 간증과 신앙 이야기
박모세는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뿐 아니라, 신앙적인 고백과 간증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 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병마와 장애의 아픔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과정”이다 말합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로 찬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그의 간증은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 비슷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조영애의 헌신
박모세의 삶과 음악 뒤에는 어머니 조영애 씨의 끝없는 헌신이 있었습니다. 조영애 씨는 아들인 박모세가 어린 시절 중복장애 1급 판정을 받았을 때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노래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끝까지 응원하며 키워냈습니다.
그녀는 수차례의 병원 진료와 수술 과정을 함께 견디며 아들의 곁을 지켰고, 경제적으로도 희생을 감수하면서 모세가 음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조영애 씨는“모세가 노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아들의 목소리에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는다.” 라고 말하며 모성애와 신앙 속에서 아들을 지켜온 삶을 고백했습니다.
메시지와 삶의 철학
박모세가 대중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희망’입니다. 그는 자신의 장애와 아픔을 숨기지 않고 무대 위에서 당당히 노래합니다. “노래는 제 삶을 지탱하는 힘이고, 저의 무기이자 기도입니다.” 그의 노래와 진솔한 태도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성대와 신체적 제약이라는 현실적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그는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모세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희망의 메시지로 더 많은 이들에게 닿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