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곽민선 결혼·나이·연봉·인성│곽민선 아나운서 프로필 사고 몸매

송민규 프로필과 나이, 이적과 연봉 그리고 곽민선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 첫 만남과 프러포즈, 결혼 소식까지 정리했습니다. 축구 스타와 스포츠 아나운서 커플의 특별한 인연을 확인해보세요.

축구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송민규 선수. 최근에는 곽민선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송민규 선수의 프로필과 연봉, 이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곽민선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송민규 프로필과 나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송민규(宋旻揆) 선수는 1999년 9월 12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5세입니다. 충청남도 논산 출신으로, 키 180cm의 균형 잡힌 체격을 바탕으로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 중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A매치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송민규는 2020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멤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곽민선 아나운서 프로필

 

송민규 예비 신부인 곽민선 아나운서는 1992년 2월 17일생으로 송민규보다 7살 연상입니다.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경력: OBS, MBC 스포츠플러스, SPOTV 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현재: SBS 스포츠 아나운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진행 스타일 덕분에 ‘스포츠 여신 아나운서’라는 별명도 얻었으며, 스포츠 현장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로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해 팬들 사이에서는 “피트니스 모델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외모와 세련된 이미지 역시 그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송민규 ♥ 곽민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일’에서 비롯된 인연이었습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처음 송민규를 인터뷰했던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일’로 만났다. 제가 인터뷰했던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솔직히 조금 무서웠다.” 그 이유는 당시 송민규의 강렬한 금발 스타일 때문이었습니다. “그땐 금발이었다. 밝은 금발 스포츠 커트 머리가 너무 강렬해서 무섭다고 느꼈다.”

 

 

 

VCR 화면 속에서는 금발 머리의 송민규가 인터뷰 내내 곽민선을 힐끔거리며 배시시 웃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송민규는 “나만 진심이었네…”라며 장난 섞인 투정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첫 만남의 긴장감을 유쾌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말도 너무 잘하고, 엄청 예뻤다.” 라며 곽민선에게 첫눈에 매료되었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로 만난 사이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호감이 깊어졌고, 결국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프러포즈와 결혼 소식

 2025년 5월, 전북 현대 경기 도중 송민규가 골을 넣은 뒤 곽민선에게 프러포즈 세리머니를 펼치며 두 사람의 사랑은 공식화되었습니다.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두 사람은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국대 공격수와 스포츠 아나운서 커플’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축복을 받고 있으며,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의 신혼 생활과 향후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민규 연봉과 이적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21년 여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20억 원대로 알려졌으며, 이는 K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였습니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4년 기준 송민규는 K리그 시장가치 1위 선수(약 70억 원)라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송민규 인성과 경기 태도

송민규는 인터뷰에서 늘 “더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선수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물론 경기 중 거친 장면이나 표정이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팬들에게는 승부욕 강한 선수, 동료들에게는 든든한 공격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곽민선 아나운서 사고

곽민선 아나운서는 2024년 5월 12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 ‘PMPS 2024’ 무대 진행 도중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습니다. 행사에서 사용된 특수효과용 축포(에어샷)가 예상치 못하게 얼굴 방향으로 발사되며 왼쪽 눈과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사고 직후 곽민선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소속사 측은 “시력 손상 가능성을 포함해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NS를 통해 팬들에게도 직접 근황을 전하며,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아픈 분들을 더 배려하며 감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사고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곽민선은 빠르게 회복 의지를 보이며 방송 활동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는 오히려 더 큰 응원과 지지를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송민규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K리그와 국가대표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곽민선 아나운서 역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두 사람은 스포츠와 방송계를 잇는 커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이적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여전해, 향후 송민규의 커리어와 부부의 삶은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