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운서│결혼·나이·프로필·전 남자친구·강의 ·최신 근황

이금희 아나운서 나이│프로필·학력·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계기, 결혼 여부와 전 남자친구 총정리

이금희 아나운서 프로필

아나운서 이금희는 1965년 12월 12일생, 만 59세이며 서울 출생입니다. 학력은 동명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석사)을 졸업했습니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꿈을 키운 계기와 데뷔 전 이야기

어린 시절 꿈의 시작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건 초등학교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됐습니다. 4~5학년 무렵, KBS 동요 경연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 녹화를 직접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출연자들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에 더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방송반과 첫 도전

이후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방송반 활동을 하며 진행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학생이 된 뒤에도 꿈을 이어갔지만, 1987년 대학 4학년 때 처음 도전한 KBS·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낙방했습니다. 그는 좌절하지 않고 라디오 리포터 생활을 이어가다, 한동안 일반 회사에서 비서로 근무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도전 끝에 1989년 KBS 아나운서로 합격하면서 꿈을 이루게 되었고, 첫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우리들의 노래》, 첫 TV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어린이동요대회》를 맡으며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운서 이금희 프리 선언과 이후 행보 그리고 월수입

프리 선언 배경

이후 1991년 5월 KBS1 ‘6시 내 고향’의 첫 진행자를 맡는 것을 시작으로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사랑의 리퀘스트’, ‘인간극장’, ‘TV 동화 행복한 세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어 이금희 아나운서는 2000년 프리랜서를 선언, 1999년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아나운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졸업 논문과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책 집필을 하며 방송을 하다 3번이나 쓰러지며 건강에 이상이 생겨 프리랜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마당 하차

프리 선언 이후에도 《아침마당》 진행을 이어갔지만, 2016년 7월 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는 “집 떠나는 자식의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인사를 남기며 1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평균 월수입

과거 tvN '명단 공개 2014'를 통해 이금희 아나운서의 평균 월수입이 약 2,0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히며 광고 모델료와 강의료까지 합치면 월수입은 그 이상이 될 것이라 관측, 한 해 동안 받은 출연료가 2억1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 결혼과 과거 선배 아나운서와의 연애담

이금희 아나운서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선배 아나운서는 이미 미국 유학중인 여자 친구가 있어 마음을 단념했지만 몇 년 후 그 여자 친구와 헤어지면서 2년 동안 교제를 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고 선배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이금희의 생일도 챙길 만큼 예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년의 교제 후 선배아나운서는 전 여자 친구에게 돌아가며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이금희는 상처를 받아 몇 년 동안 매우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

따뜻한 격려 에피소드

김성주와의 인연

김성주가 방송 ‘힐링캠프’를 통해 과거 프리선언 후 백수 시절 선배인 이금희에게 격려 문자를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김성주는 이금희의 문자 내용을 적어놓은 노트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트에는 '백수생활 어때요? 아주 짧은 백수기간 일터이니 충분히 만끽하셔야 해요. 부럽다. 모든 게 잘될 거다'라는 따뜻한 격려의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교수·강연 활동

숙명여대 강의

1990년대 후반부터 20년 이상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현재는 1990년대 후반부터 10년 넘게 숙명여자대학교 겸임 교수를 맡아 출강 및 멘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2020년 퇴사한 장예원과 사제지간이라고 합니다.

 

최근 강연 활동

2025년 5월, 숙명여대 ‘The Next SHE’ 강연

2025년 6월, 전남 함평군 ‘제3회 함평 아카데미’ 강연

라디오·디지털 활동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진행자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마이금희(MyKeumHee)’ 운영, 팬들과 소통,  인스타그램(@mykeumhee)에서 강연 후기, 책 추천,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여전히 방송과 강연, 라디오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녀의 특유의 따뜻한 진행력과 공감력 있는 강연은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