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남편 정진영 작가와의 결혼, 자녀이야기, 나이│박준면 김치이야기 석박지

박준면 남편 정진영 작가와의 결혼, 자녀 이야기, 나이, 박준면 김치이야기 석박지 론칭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정리했습니다.

박준면 프로필과 나이

배우 박준면은 1976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49세(2025년 기준)입니다.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첫 무대에 서며 연기를 시작했고, 2000년 영화 『행복한 장의사』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무대와 드라마,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30년 가까운 경력을 쌓은 실력파 배우입니다.
 

남편 정진영 소설가와의 결혼 이야기

박준면 남편 정진영의 첫 만남

박준면은 2016년 5살 연하의 정진영 소설가와 결혼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남편이 박준면을 배우가 아닌 신인 가수로 착각하고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후 술자리에서 이야기가 잘 통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세 번째 만남에서 정진영은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박준면은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이 없었던 당시 남자친구와 결별, 지금의 남편 정진영 씨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면 결혼과 자녀 이야기

당시 박준면은 다른 교제를 정리하고 지금의 남편과 인연을 이어갔습니다.이어 방송에 나와 "5살 어린데 결혼하자고 해서 한 거다!"라고 쿨한 대답을 하며 한 달 만에 결혼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만 하는 소박한 방식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준면은 방송에서 자녀 계획과 가정적인 이야기를 언급하며, 배우로서뿐 아니라 아내이자 언젠가 엄마로서의 삶도 소중히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박준면의 남편 정진영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활동한 뒤 소설가로 전향했으며, 『도화촌기행』과 『침묵주의보』 등으로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작곡 활동도 겸하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준면 남편 정진영 프로필

 
출생: 1981년 5월 6일생 (올해 44세)
학력: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기자 → 소설가·작곡가
주요 수상: 『도화촌기행』(2011,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 『침묵주의보』(2019, 백호임제문학상)
드라마화: 『침묵주의보』가 JTBC 드라마 《허쉬》(황정민·윤아 주연)로 방영

박준면, 김치 브랜드 론칭 박준면 김치이야기

배우 박준면은 최근 배우 활동과 함께 '김치 브랜드 ‘박준면의 김치 이야기’'를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지인과 가족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해왔던 그는 “좋은 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면은 방송'전참시'에 나와 폐업 위기 소속사를 살리기 위해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박준면의 매니저는 "소속사에서 직접 하고 있다. 요즘 저희 회사가 매니지먼트가 아니라 김치 회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기도했습니다.

 
현재 브랜드에서는 포기김치와 무 석박지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수제 김치로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예계 동료들까지 응원에 나서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배우 김혜수가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가수 박준면

 
박준면은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그리스』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8년과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영화 『삼거리극장』으로 주목받은 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신의 퀴즈》 시리즈, 《가면》 등에서 감초 같은 연기로 활약했습니다.
 

 
2014년에는  정규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집으로...》(2016), 《무지개》(2020)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냈으며, 직접 작사·작곡·편곡·연주까지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활동과 앞으로의 행보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는 물론 음악 활동과 김치 브랜드 사업, 그리고 강연까지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박준면.
그녀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가수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미래의 자녀를 꿈꾸는 엄마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편 정진영과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무대에서 다진 실력, 김치 브랜드 론칭, 그리고 자녀에 대한 따뜻한 바람까지 그녀의 인생은 다채로운 스토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대와 스크린, 그리고 삶 속에서 계속해서 빛날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