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ses│프로필 나이 남편 기태영과의 결혼 딸 로희 로린 국제학교 송도 집 근황

유진 ses│프로필 나이 남편 기태영과의 결혼 딸 로희 로린 국제학교 송도 집 근황

가수 ses 그리고 배우 유진 프로필과 나이

가수 겸 배우 유진(본명 김유진)은 1981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만 44세(한국 나이 45세)입니다. 키 161cm로,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해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진은 학력은 서울상수초등학교, 괌 아가다 존스톤 중학교, John F. Kennedy High School, 한국켄트외국인학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중퇴) 등입니다.

S.E.S와 가수 활동

유진 데뷔

 유진의 연예계 입문 과정은 우연이자 운명 같은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1997년, 괌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유진은 우연히 H.O.T 화보 촬영 현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당시 통역을 맡아 하루 동안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었고, 며칠 뒤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연락을 해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SM과 계약을 맺고 S.E.S 멤버로 합류해, 같은 해 12월 1집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타이틀곡 〈I’m Your Girl〉은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유진을 ‘국민 요정’으로 불리게 만들었습니다.

유진 S.E.S는 1세대 걸그룹

1997년 12월, S.E.S가 첫 앨범을 발매하며 ‘I’m Your Girl’, ‘Oh, My Love’가 대히트를 기록했고, 당시 앨범 판매량만 약 6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팀 내 센터이자 비주얼 멤버였던 유진은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며 S.E.S는 핑클과 함께 1세대 걸그룹 신드롬을 이끌었습니다. 2002년 팀 활동 종료 후 유진은 솔로 앨범 2집까지 발표했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유진 남편 기태영과 결혼, 두 딸 로희·로린

유진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배우 기태영과 2011년 7월 23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진과 남편 기태영 부부는 2015년 첫째 딸 로희, 2018년 둘째 딸 로린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로희는 과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두 딸이 인천 송도의 체드윅 국제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함께 활동하기보다, 한쪽이 작품 활동을 하면 다른 한쪽이 육아를 전담하는 방식으로 생활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유진과 기태영의 러브스토리

 

유진과 기태영의 첫 만남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였습니다.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유진은 “함께하다 보니 배우가 아니라 한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회상했고, 기태영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가진 유진에게 끌렸다”고 말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도 화제를 모았는데, 예식장은 선택하지 않고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기태영은 아내에게 진심 어린 편지와 노래를 선물해 감동을 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유진과 기태영은 서로의 활동을 존중하며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오윤희를 연기할 수 있었던 건 남편이 육아를 전적으로 맡아줬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기태영은 방송에서 “아내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유진, 펜트하우스 오윤희

 

유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입니다. 극 중 ‘오윤희’ 역할로 시즌 1~3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최근에도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진과 기태영의 집 공개

유진·기태영 부부는 인천 송도에서 생활하며, 두 딸 로희·로린의 국제학교 통학에 유리한 입지를 선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집 내부를 일부 공개한 적이 있는데, 깔끔하면서도 생활감이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태영은 집안에 놓인 수많은 물건들을 두고 “다 이유가 있어서 두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맥시멀리스트 성향을 드러냈고, 유진은 “정리를 하고 싶은데 추억이 담긴 물건이 많아 쉽지 않다”며 웃음을 지은 바 있습니다

 

 

또한 이 아파트 단지는 탁 트인 전망과 국제학교와의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히며, 실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는 지역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근황과 SNS 소통

2025년 4월, 유진은 가족과 함께 괌 여행을 다녀온 소식을 직접 전하며  어린 시절 괌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만큼 괌은 “제2의 고향”이라는 표현을 남겼습니다.

 

 

또한 SNS에서는 일상 사진과 인사를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편 기태영은 최근 체중을 14kg 늘린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관리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부부는 방송 출연뿐 아니라 육아·가정·자기 관리까지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