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축구선수│프로필, 김영광 아내 김은지, 결혼스토리, 부인 피부과 집안, 연봉, 슈퍼카까지 총정리

김영광 축구선수│프로필, 김영광 아내 김은지, 결혼스토리, 부인 피부과 집안, 연봉, 슈퍼카까지 총정리

김영광 프로필

 
1983년 6월 28일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난 축구선수 김영광은 184cm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골키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며 순천중앙초, 순천매산중, 광양제철고 유스 팀을 거쳤고, 한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울산 현대, 경남 FC, 서울 이랜드, 성남 FC까지 여러 팀을 거치며 긴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국가대표팀에서도 아테네 올림픽 8강 주역이자 두 차례 월드컵 엔트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김영광 아내 김은지 씨와 연애, 결혼 스토리

 
 축구선수 김영광(만 42세)이 아내를 처음 만난 건 그녀가 아직 의대생이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도 똑 부러지고 당당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하는데요. 김영광은 첫 만남에서 이미 마음을 빼앗겨버렸고, 주저 없이 “우리 결혼하자”라는 직진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 김은지 씨(만 38세)는 의대생 시절,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에 출전한 이력도 있는데요. 단아하면서도 당찬 모습은 김영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물론 아내는 깜짝 놀랐지만, 김영광 특유의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격이 오히려 호감을 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의대생과 축구선수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사랑을 키워갔고, 결국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결혼 후 아내와 가정생활

 
결혼 후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 씨는 피부과 전문의가 되어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광은 방송에서 “아내가 나보다 훨씬 잘 번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늘 “나는 골을 막으며 가족을 지키고, 아내는 사람들의 피부를 치료하며 지킨다”라며 서로의 직업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남편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도 팬들에게 종종 알려지며 훈훈한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김영광 아내 집안과 부자설

 
김영광은 방송에서 “결혼 후 알게 됐는데 아내 김은지 씨의 집안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부자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아내 김은지 씨는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데요.
 

 
김영광은 “처가가 든든해 축구를 오래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경제적 안정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자산 규모나 집안 배경에 대해서는 공개된 적이 없어, ‘부자설’은 사실보다는 그의 발언에서 비롯된 이미지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김영광 슈퍼카와 지분 1:9의 진실

 
김영광은 ‘자동차 덕후’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슈퍼카만 3대(G바겐,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광은 방송에서 “와이프 카드가 있으니까요. 공동명의이긴 한데, 지분은 내가 1, 아내가 9예요.” 즉, 차는 공동명의지만 실제 비용 부담이나 결제 부분은 아내 쪽 비중이 훨씬 크다는 걸 유머 섞어 표현한 겁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운동장에서는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 집에서는 아내 카드로 사는 현실 남편”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영광 축구선수 연봉과 수당

 
김영광 선수는 현역 시절에 최고 13억 원이라는 연봉을 받은 적 있다고 자신이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어요. 기본 연봉이 약 6억 원이었고, 여기에 승리 수당·무실점 수당·출전 수당 등이 추가돼 “하루에 1,500만 원까지 벌어본 적도 있다”고 말했죠.
 

 
물론 이 숫자들은 언론 인터뷰와 본인의 발언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계약서 내용 전체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김영광이 당대 K리그 최고의 대우를 받은 골키퍼였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김영광 골키퍼로서의 커리어와 은퇴

 
김영광은 K리그에서 무려 20년 가까이 활약하며 ‘전 경기 풀타임 출전’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체력 관리와 자기 관리가 철저해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영광은 202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제는 방송과 해설, 후배 멘토링 등 제2의 길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