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승연 나이 가수 드라우닝 프로필 군대 전역 축구 유학

우즈 조승연 나이 가수 드라우닝 프로필 군대 전역 축구 유학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은 단순히 무대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이돌을 넘어, 직접 곡을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데뷔 전부터 최근 소식,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취향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즈(WOODZ)는 본명 조승연, 1996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29세이며 키 183cm, 서울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 현대음악학교에서 유학을 하며 음악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우즈(WOODZ)는 본명 조승연은 솔로로 활동하기 전인 2014년에 중국과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한 유니크(UNIQ) 멤버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중학교 시절부터 가수가 되기를 꿈꾸며 50회 이상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기회를 찾는 과정을 거치며 마침내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중국-한국 합작 보이그룹 UNIQ의 메인 래퍼로 2014년 데뷔하게 됩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할 당시에는 ‘루이지(Luizy)’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는데요. 이 시기 그는 힙합과 랩을 중심으로 작업하며 여러 크루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사·작곡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고, 점차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5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X1 멤버로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룹 활동이 짧게 끝나면서 홀로서기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WOODZ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그는, 발라드·록·알앤비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모든 앨범 작업에서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완성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아티스트지만, 일상 속 우즈는 축구 마니아로도 유명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조축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인데요.       

우즈(조승연)는 방송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여 “중학교 때 홍명보 축구 재단과 연계된 유학사 소개로 브라질 유학을 갔다. 거기서 프로 팀 유소년 축구단에 있었다. 코리치안스라는 팀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활동 중에도 틈만 나면 현지 구장을 찾아가 경기를 직관하거나, SNS에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인증샷을 올리곤 했습니다. 특히 아스널 FC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때로는 경기에서 얻는 에너지와 감정을 음악 작업에 녹여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즈(WOODZ)는 본명 조승연은 2024년 1월 입대 후 군 복무에 전념했지만, 그가 과거 발표했던 곡 ‘Drowning’이 갑작스럽게 역주행하면서 다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우즈는 최근 Teen Vogue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군대에 있는 동안 제 노래가 다시 사랑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솔직히 힘들었어요. 직접 무대에 설 수도, 팬들에게 반응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답답했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늘 고민했습니다.”

 

우즈(WOODZ)는 본명 조승연은 전역 직후 발표된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로 컴백을 알렸는데요. 2025년 9월 24일 군 제대 후 첫 공식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Would you be my love?”라는 티저 문구와 함께 새로운 음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즈(WOODZ)는 본명 조승연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는 더 제 색깔을 담고 싶었어요. 완성도를 위해 이미 작업하던 곡들을 과감히 재구성했죠. 그만큼 제 이야기를 더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자신에 앨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온 우즈, 그리고 무대 밖에서는 ‘조축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자유롭게 자신을 즐기는 조승연. 이제 전역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의 행보는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