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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남편 나이 퇴직금 결혼 사업 에스테틱 몸매 본문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 나이 퇴직금 결혼 사업 에스테틱 몸매
이정민 전 아나운서는 서울 출생 1980년 5월 12일 44세이며 165cm, 학력은 서울역촌초등학교 (졸업), 은평중학교 (졸업),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 광고홍보학 , 신문방송학 / 학사 ),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2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2012년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박시온 /2021년 9월 25일생) 1녀(박온유 / 2013년 9월 16일생)를 두고 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남편 박치열과 만난지 한달째 되는 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만난 날이 11월 26일이었다. 한달뒤면 크리스마스다. 처음에 불붙는다고 하지 않나. 마음에 들어서 한달간 거의 매일 만났다. '크리스마스엔 사귀자고 하겠지' 하고 크리스마스에 만났는데 아예 반지를 사고 프러포즈를 하더라. '윌 유 메리미' 붙이고 풍선 붙이고 무릎꿇고 기타치면서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한달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며 "저보고 5월에 하자는거다. 6개월만에 하자고 했다. 저는 너무 빠른것 같아서 '최소 가을은 어떻냐' 했더니 굳이 할걸 왜 미루냐 그냥 하자고 밀어붙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이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사람은 만났을 때부터 믿음이 가고 진중하다는게 느껴졌다. 이런 분이 한 결정이면 내가 따라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결혼 6~7개월 만인34세 첫째를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첫째와 서너살 터울로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소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더 이상 자연임신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의사는 당시 30대였던 이정민에게 “몸 상태가 40대”라며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게 빠른 방법”이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7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는 이정민은 “병원을 네 군데를 옮겨 다녔고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유산도 한 번 했었고, 자궁벽을 긁어내는 시술을 하면 임신이 잘된다고 해서 그런 것도 해보고 항암제도 맞아보고, 둘째 임신과 관련해서는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시험관 준비하는 7~8년 동안 제가 사실은 폐경 판정도 받았다”며 “몸은 쉬질 못하는데 일을 계속하고 그러니까 임신이 문제가 아니라 몸 건강 자체가 너무 안 좋아진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42세에 기적적으로 둘째를 임신해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남편 박치열과 함께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공감 능력이 없는 남편이 서운하다고는 하는 이정민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을 때 남편 박치열에게 힘든 마음을 털어놓았지만 “너의 임신은 9개월이면 끝나지만, 나의 업무 고통은 계속해서 심해질 거야”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 박치열은 아내가 서운해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업이 의사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판단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바쁜 일상에 치여 아내의 힘듦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가족오락관', 'VJ특공대', '위기탈출 넘버원', '아침마당', '스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17년간 몸담았던 KBS를 퇴사했는데요.
8년 만에 둘째 출산으로 3년 만에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는 그녀는 가족을 위해 아나운서를 퇴직했다고 밝히며“17년 재직하고 18년째 되는 해에 퇴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동시에 스파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불어난 체중을 에스테틱 관리로 감량했다며 스파숍 CEO가 된 계기를 밝히며 미용사면허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17년 근속 아나운서였던 이정민은 "후배들이 7~8년 근무하지 않았느냐. 난 곱하기 해야 한다. 그럼 퇴직금도 두 배겠지“라고 설명하며 "그간 월급을 받기만 하던 사람이 월급을 주려니까 손이 막 덜덜 떨린다. 직장 생활할 때는 매달 25일 월급날이 그렇게 안 오더니 지금은 내가 월급을 주려니까 너무 빨리 오더라"라며 CEO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 스파숍 [미케르]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85길 9 이레빌딩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