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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나이 강변가요제 프로필 결혼 가족 남편 직업 딸 노래 본문
문희경 나이 강변가요제 프로필 결혼 가족 남편 직업 딸 노래
배우 문희경은 제주도 출신, 1965년 9월 23일 59세이며 학력은 효돈중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1987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하였습니다.
문희경은 남편은 연출가로 알려져 있으며 뮤지컬 쪽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문희경은 슬하에 딸 심지희 양이 있습니다.
문희경은 숙명여대 재학 당시 3대 숙명여대 퀸카였다고 하며 나머지 두 명은 이금희 아나운서와 유난희였다고 하는데요. 그중 유난희는 현재 쇼 호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대학교 동문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다고 합니다.
이어 방송 1대 100에 출연해 “이금희 아나운서는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예쁜 모범생이었다. 반대로 나는 날라리 과였다”라고 말하며 “미팅을 하고 축제 게스트를 하고 다녔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대학에 와서 서울의 휘황찬란한 문화를 접하니 끼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놀러 다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희경은 연기뿐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2016년 ‘힙합의 민족 1,2’에서 훌륭한 노래 실력과 랩 실력까지 인정받기도 했으며 트로트에 도전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문희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었던 문희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 숙명여대 불문과에 합격하게 됩니다.
제주도를 떠나는 그녀를 부모님은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대학에 합격 한 그녀를 허락을 해주셨고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살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문희경은 샹송을 좋아해 1986년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전국 대학생 샹송 경연 대회에 나가 대상을 받기도 했으며 상으로 2개월 동안 프랑스 어학연수도 갔다 왔다고 하며 1993~199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결혼'에서는 샹송인 'La Chanson De Noter Amour'로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 당시만 해도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가수로서 성공을 보장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문희경은 당시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동상을 차지했던 티삼스의 레전드 급 노래 ‘매일 매일 기다려’가 꽤 임팩트가 강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묻혔다고 밝혔습니다.
문희경은 대상 수상 이후 가수 생활을 시작 1990년대 중반까지 발라드 전문 가수로서 활동하면서 (1989)1집 ‘갈 곳 잃은 연정’, 2집 ‘예전 같지 않은 너’ 등 2장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1993 대전엑스포 앨범에 참여하여 가수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앨범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문희경의 남편은 뮤지컬계의 연출가로 그녀가 배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아내 문희경을 많이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그녀가 촬영 때문에 지방에 가게 되거나 바쁠 때에는 딸 심지희 양을 다 뒷바라지해준다고 합니다.
딸 심지희 양은 2018년 수능 시험을 치렀다고 하며 결혼과 가족에 대해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한 문희경은 “배우는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많이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문희경은 1996년 '노트르담의 꼽추' 에스메랄다 역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30대 초반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게 시작하면서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문희경은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극복해 현재까지 약 24년 이상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이어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는데요.
문희경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영화 ‘좋지 아니한가’의 정윤철 감독에게 캐스팅 된 후 여기저기에 연락이 오면서 드라마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배우 문희경의 열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