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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아들 홍성우 결혼 며느리 나이 직업 집안 남편 홍혜걸 집
여에스더는 대구광역시 출신 1965년 5월 11일 생으로 59세이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석사,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남편 홍혜걸은 1967년 2월 6일 생으로 57세입니다.
홍혜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 박사), 대한민국 최초 의학전문기자로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활동을 하다 현재는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와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에스더는 방송을 통해 미모의 재원인 의사 며느리 사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들도 의사인지 묻자 여에스더는 “아들은 의사가 아니다”며 며느리가 의사라고 하며 남편 홍혜걸이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해 친구끼리 사돈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첫째 아들과 며느리의 만남에 대해 “남편이 서울대 의대 85학번인데 거기서 약간 이상한 남자로 통했다. 일명 모지리"라며 "그런데 같은 모지리 미남이 한 명 더 있었고, 둘이 친구다. 며느리가 그 친구의 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지리 사돈이 9년 전, 며느리가 본과에 들어가던 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그런데 그 사진을 보고 마음에 쏙 들었다.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인상이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 좋아했는데 지난해 2월 달에 사돈한테 전화해서 너희 딸하고 우리 아들하고 만나게 해보자라고 해서 소개팅이 성사됐고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결혼한 첫째 아들에 대해 “내가 그 녀석을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밥도 못 하는 사람이 아들을 키우려면 삼시세끼 딜리버리에 매달리고 아주머니에 매달리고 밥 먹이려고 엄청나게 며느리가 다 챙겨주니까 너무 홀가분하다”고 기뻐했습니다.
“게다가 며느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자 “딸을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는군요”라는 질문에 “딸이라고 하는 건 곤란하다. 며느리 전화번호도 저장 안 했다”고 말하며 “며느리가 딸이 되면 곤란하다. 전화는 아들이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여에스더의 첫째 아들(홍성우)은 1995년생으로 28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고 하며 2024년 3월에 첫째 아들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의 두 아들 모두 미국에서 공과대학에 재학, 특히 첫째 아들 홍영우 씨는 초등학생 때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선발하는 수학 영재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이후 수학 영재 학교로 유명한 미국 초우트 (Choate)에서 유학 중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여에스더는 현재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69층인 럭셔리 초고층에 거주중으로 방송에서 대리석으로 인테리어된 집 내부를 공개했는데요.
과거 여에스더 집에 방문했다는 홍현희가 “제가 그때 왔던 집이 여기냐”고 묻자, 여에스더는 “그때는 여기 아랫집이었다. 돈이 없어서 전세로 살았다. 지금은 돈이 좀 생겨서 이 집을 사고 10억 빚도 다 갚았다. 온전히 우리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이 집을 사기 위해서 강의를 1500번은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여에스더는 ‘A급 장영란‘에 출연하여 "저는 빚내는 걸 싫어하는데, 이 집을 살 때 처음으로 빚냈다"며 "8년 전 전 주인어른이 42억원에 내놓으셨는데, 계속 협상해서 38억원에 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여에스더의 집은 70억~73억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하여 "우리 할아버님은 정계쪽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가까워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대구에 오시면 항상 우리 집 마당에 오셨다"고 말하며 "그러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신민당 후보로 대구에 유세를 오셨다, 그때 TK는 김대중 대통령의 선전물을 어떤 언론사도 찍어주지 않았다"며 "우리 아버지가 대구일보의 기획실장이었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할아버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친해 절대 못하는데 아버지는 반골 기질이 있어서 전부 인쇄물을 안 찍어준다고 하니까 밤새 친구들과 윤전기를 돌린거다, 수성천에 유세 나오면서 대구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전물이 쫙 깔리니까
안기부의 전신 중앙정보부에서 바로 아버지를 잡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여에스더의 할아버지는 청와대를 찾았지만 너무 화가 난 박 전 대통령이 방문을 받지 않아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할아버지가 가진 모든 사업체가 하나 빼고 자산공사로 넘어가고, 할아버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너희는 한국에 발을 붙이지 못한다고 해서 우리는 할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실 때 국내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에스더는 연매출 3천억원의 CEO인((주)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로 2003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36세에 대장암에 걸리게 되면서 “공부를 했다 내가 좋은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국에서 의사에게 영양제를 공급하는 1,2등 회사를 다 잡아, 독점계약을 체결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