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신신애에 대해 알아보자!!! 세상은 요지경 노래

슈가맨3 신신애는 누구??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가 슈가맨 3 설맞이 트로트 특집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아 너무 반가운데요.

 

 

 

그럼 신신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신신애 배우 활동 전

 

신신애는 학력에서 볼 수 있듯이 고려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인데요.

졸업을 하고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의 전신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2년동안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데뷔 후에도 연기활동을 하면서 무명 시기에는 간호사일을 했다고 하네요.

 

무명 시절이 있었지만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입니다.

수상

1990년 ‘똠방각하’에서 사팔뜨기 똠방아내 역으로 연기자가 뽑은 연기상이라는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는 영화 ‘유령 야구단’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면서 1992년에는 영화 ‘로맨스 황제’에 주연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2019년 1월 23일 개봉된 극한직업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신신애가 슈가맨3에 나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인 가수 활동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신애는 1993년 KBS 2TV의 미니시리즈 '희망'에서 '뽕짝네'로 출연하게 됩니다.

극 중에서 뽕짝을 많이 불러야 하는 역이기 때문에 당시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하는데요.

노래 실력이 나쁘지 않아서 당시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음반 제작자이자 가수인 김수희가 뽕짝네 컨셉으로 음반을 만들자고 신신애에게

권유하게 된 것이지요.

그때 나온 곡이 '세상은 요지경'이었으며 이 곡은 재미와 함께 예상 밖의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트로트 곡은 제목 그대로 세상이 요지경이다라는 내용의 가사와 신신애의 특유의 무표정과 진진한 표정과 함께 막춤으로 인기몰이를 하게 되는데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김건모의 전성기 때라고 하니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앨범은 100만 장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요. 그때의 음반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제작자가 독식하다시피 해서 신신애게는 얼마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1집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활발하게 활동하다 신신애가 갑자기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친한 사람으로부터 1억을 사기당하는 일이 생기면서라고 합니다.

신신애는 1994년 2집 '돈아 돈아 돈돈', '사람아', '2001년 '공짜는 없어', 소설 쓰냐" 2003년 '오락가락'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신신애를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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