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몸매 엄마 김상순

윤세아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몸매 엄마 김상순

 

배우 윤세아(46)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 “요즘 일상이 너무 소중해지고 궁금해지더라. 나를 좀 객관적으로 볼 추억을 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 열정이 시들어지지 않게 불지르겠단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각오와 함께 출연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윤세아의 열정적이 모습은 지난 2015년 ‘정글의 법칠’에 출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윤세아는 남자 부족원들도 성공하지 못한 코코넛 따기, 대왕조개 사냥까지 성공하며 정글 생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윤세아는 학창시절 100미터 달리기도 14초대로 뛰었고 매달리기도 온종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고 그만큼 체력이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정글 생활은 만만치 않았고 결국에는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에 타기도 했는데요.

 

 

방송 중에 "그 전부터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근데 워낙 신나고 재밌으니까 푹 빠져서 즐겁게 생활 했다. 뒤돌아서면 핑 돌지만 그래도 이겨내야지, 이겨내야지 했다. 다른 부족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겨내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대로 되지가 않았다. 내 몸이 내 말을 안 들으니까 너무 화도 나고 힘들었다"라며 부족원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세아는 본명 김보영이며 경상북도 대구 출샹, 1978년 1월 2일생 46세, 165cm, 학력은 용인대학교 (연극학96/학사)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 김상순, 오빠가 있으며 현재 미혼입니다.

 

이어 같은 해 SBS에서 방송된 [프라하의 연인]에 강혜주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2년 5월 26일 부터 방송된 스타 작가 김은숙의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 2018년 JTBC SKY 캐슬에 노승혜 역으로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윤세아는 지난 8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어머니에 대해 밝히며 “저희 어머니가 초대 여류 국수시다”라며 “김은숙 작가님이 ‘더글로리’를 쓰고 계실 때 그게 바둑 이야기가 베이스가 되지 않냐”라며 “작가님들을 보내서 자문을 구했다는 것까지만 알고 그 과정만 케어를 했다. 나중에 드라마 자막에 엄마 이름이 올라가는데 감사한 거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윤세아의 어머니 김상순시는 1974년 제1회 여류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초대 국수로, 윤세아 역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7급 정도의 기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연극 ‘춘풍의 처’를 보게 되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던 윤세아는 아버지의 반대가 컸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대해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우리 아빠가 정말 점잖으신 분이다. 한번에 포기 시키고 싶으셨던거다. '저렇게 아무나 얼싸안고 뽀뽀하고 싶나?' 하시고 본인이 더 놀라시더라. 나도 마주 서있기 민망해서 '아빠 저질이야!' 하고 방에 확 들어가버렸다"라며"그때부터 이불 뒤집어쓰고 단식투쟁을 했다. 그런데 내가 화난다고 밥을 안 먹는 스타일이 아니다. 많이 먹고 힘내서 더 화를 낸다. 엄마가 사식처럼 계속 식사를 넣어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을 끝내 설득하는 데 성공해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 96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으며 대학 재학 중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후 서울시립극단에서 연극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8살 작품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하이라키, 완벽한 가족, 스위트홈 3까지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