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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나이 김승수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프로필 본문
양정아 나이 김승수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프로필
양정아는 1971년 7월 25일생으로 53세이며 168cm, 48kg, 학력은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1990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이후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작인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후 드라마 ‘M’,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 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장사의 신-객주 2015', ‘언니는 살아있다’,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하였으며 2008년부터 방영된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친근한 예능감까지 더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에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4년 후인 2017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양정아와 전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4개월 차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양정아는 전 남편에 대해 “사실 남동생이 있어서 나이가 어리면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다”라면서도 “하지만 남편은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외모에 기댈 수 있는 든든함이 있었다”라며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연하 같지 않은 느낌, 마초 같은 스타일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으며 양정아의 소속사에서는 ‘2017년 12월 남편과 법적 절차를 밟았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양정아는 정식 데뷔 전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해 입상은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그녀의 자전거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는 유명 카피를 탄생시킨 ‘빈폴’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배우 한석규에게 오디션을 보라는 말을 듣고 연기자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녀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정시 데뷔하였으며 MBC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양정아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방영한 KBS 드라마 '백반송이 장미'부터 20년째 친구로 이어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양정아와 김승수는 동갑내기에다 태어난 날(1971년생, 7월 25일생)까지 똑같다고 하며 “그렇게 같은 작품 많이 하기 쉽지 않거든! 그런데 한 4~5 작품을 같이 했다. 그래서 '인연이 보통 인연은 너랑 나랑 아닌 가 보다'. 승수와의 인연이 신기하더라고"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양정아는 과거 한 예능에서 김숭수가 ‘10년 짝사랑한 남자 연예인‘에 관해 묻자 “너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 그런데 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라는 답을 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또한 “기회가 되면 다시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 만나서 교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자 “나중에 이렇게 계속 늙다가 60되도 혼자라면 우리 같이 살까?”라고 묻자 양정아는 “가능하다”라며 긍정적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미우우리새끼’에 김승수와 함께 출연한 양정아는 "주위에서 하도 둘이 잘해보라 하니까 '진짜 잘해보면 우리가 잘 될까?' 싶다"고 오연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자 "잘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냐"고 묻자 양정아는 "시작 못 할 것도 없다"고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선을 넘나드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