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딸 나이 자녀 아들 입양 가족

신애라 차인표 딸 나이 자녀 아들 입양 가족

 

배우 차인표는 1967년 10월 14일 생으로 57세이며 현재 배우, 소설가, 영화감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한 후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주연을 맡으며 단숨에 최고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신인이었던 차인표는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잘생긴 외모와 근육질의 몸과 색소폰을 연주하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 등 남성미를 발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며 하루아침에 대스타가 된 배우입니다.

 

 

이어 당시 함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신애라(55)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성공, 현재까지 잉꼬부부로 유명한 커플입니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항만회사 (주)우성해운의 회장인 차수웅 씨이며 차인표는 3남 1녀 중 차남입니다. 아버지인 차수웅 씨는 자녀들 중 차남인 차인표의 리더십이 제일 좋아서 차인표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4남매 모두 상속을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우성해운은 연 매출인 100억 이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이라고 하며 차인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교를 졸업, 뉴욕의 한 해운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결국 연기자의 꿈을 버릴수는 없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차인표의 맏형인 차인혁 씨는 고등학교 때 전국 4등을 하기도 한 수재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후 2015년 삼성SDS 기술전략기획팀장이자 상무에서 SK텔레콤에서 IoT분야 사업본부장이자 전무로 헤드헌팅 되었고, 2019년 9월, CJ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된 이후 3개월 만에 12월 30일 정기 인사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로 선임되었다고 하는군요.

 

 

차인표의 동생인 차인선 씨 역시 학창 시절 수재로 미국 MIT 경제학부 출신에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에서 전무로 재직하다가 2013년 10월 17일 구강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차인표는 데뷔 전 한국계 여성과 결혼하여 짧은 결혼생활을 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했다고 하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이후 1995년 3월 배우 신애라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3개월 후인 차인표의 군 입대를 앞두고 약혼식을 올렸습니다.

 

 

군 복무 중이던 1995년 차인표는 특별 휴가를 받고 나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혼수도 백금반지와 백금 십자가 목걸이로 했다고 하며 나머지 예물과 예단은 모두 생략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하객들에게 식사 대신 성경책을 한권씩 나눠주었다고 합니다.

촬영 중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반했고 신애라는 차인표의 호감을 알고는 있었지만 당시 너무 강한 인상으로 모른척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차인표가 주변 사람들에게 겸손하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만 당시 이혼경력과 신인이었던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이후 신애라가 먼저 차인표에게 대시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며 결혼 3년 후 1998년 아들 차정민 군을 출산. 2005년 2008년 차예은 차예진 양을 공개 입양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모범 부부로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애라는 결혼 전부터 입양을 생각해왔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봉사를 하던 중 큰 아들 정민 군과 자는 모습이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고 차인표와 대화를 한 후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예은 양을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8년 100일 된 예진 양을 입양했으며 신애라는 “자매가 자라는 다른 집안을 보면서 참 부러워했어요. 아이들이 함께 크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예은이에게도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입양과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들고 당시 입양에 대한 사회 인식까지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두 사람은 현재까지 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인표는 군 제대 후 청춘스타의 자리에서는 내려와야 했지만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시작, 꾸준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 2001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상과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특히 1999SUS MBC드라마 ‘왕초’ 2000년 SBS 드라마 ‘불꽃’, 2001년 MBC‘그 여자네 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완전한 사랑’, ‘영웅시대’, ‘하얀거탑’, ‘대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차인표는 미국 영주권자로 영주권을 포기한 후 늦은 나이 입대를 선택해 현역 병사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긴 연예생활을 하면 큰 구설수 없이 많은 미담 행보를 보이며 자신의 소신발언까지 하며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배우 중 한 사람입니다.

 

 

차인표와 아내 신애라의 선한 영향력으로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비정부기구(NGO) 회원수가 수천 명 늘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도 그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