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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딸 신하연 부인 윤원희 자녀 아들 신동원 나이

달소다 2024. 10.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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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딸 신하연 부인 윤원희 자녀 아들 신동원 나이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작사가, 음반 프로듀서, 라디오 DJ, 프로그래머이자 사회운동가. 록 밴드 N.EX.T의 리더, 프론트맨 및 메인 보컬이었으며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신해철은 196856일생으로 1988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의료사고로 인해 46세라는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해철은 생전 부인 윤원희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는 결혼 전 림프암에 갑상선암까지 와 투병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윤원희씨의 림프암은 겨드랑이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자궁경부암 초기 증세까지 더해져 상황은 심각했기 때문에 신해철과의 헤어짐까지 각오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인 윤원희 씨에게 먼저 청혼을 한 건 신해철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남자 친구가 아닌 남편으로서, 가족으로서 원희 씨의 곁을 지켜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 대해 신해철은 결혼 전 부인이 암으로 아팠다나는 원래 결혼 자체에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인데 그런 일을 겪고 나서 더 빨리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해철은 부인과 병원에 가면 그냥 남자친구인 것과 제가 이 사람 남편입니다. 보호자입니다라고 말하는 건 다르더라라며 빨리 결혼해 든든한 남편으로서 그 사람 곁에 있어주고 싶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뒤 재발과 수술을 몇 차례 반복하는 동안에도 그는 항상 원희 씨 곁을 지키며 오히려 피할 수 없는 죽음이기에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살자고 했다고 합니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회사원으로 뉴욕 스미스대학교를 졸업, 금융회사 골드만삭스 일본지사에서 일하던 인재였다고 하는데요.

 

 

신해철이 미국 유학 시절 처음 만나 윤원희 씨가 골드만삭스 일본지사에서 근무하게 되자 신해철이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2년간 열애를 했고 지난 2002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2011년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한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면서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하며 많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해철과 아내 윤원희씨는 슬하에 1(신동원 17) 1(신하연 19)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첫째 딸 신하연양이 태어나기가지 쉽지많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윤원희씨의 방사서 치료로 임신을 피해야 했던 기간이 5년이었으며 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어렵게 얻은 딸 지유와는 더욱 각별했다고 합니다.

 

 

아내 윤원희 씨는 아이들을 보면 가장 많이 생각이 난다. 아버지의 얼굴을 이어받은 딸, 아버지의 성격을 이어받은 아들이다. 같이 있을 때 둘이 아니라 세 분이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가끔 든다라고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신해철의 자녀들은 지난 2022KBS2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하며 아빠인 신해철과 똑 닮은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당시 아내 윤원희씨는 "8년 전 남편이 떠난 뒤 본의 아니게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언젠가 아이들이 홀로서기할 때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10대들의 경제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두 남매는 아빠와 똑 닮은 외모부터 재능, 예술적 감수성까지 물려받아 유창한 영어 실력에 이모티콘 제작, 카페 운영까지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능력치 만렙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신해철의 자녀 하연양과 동원군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 검색해 봤다"며 딸 하연양은 생일에 아버지가 써준 편지를 언급하며 "'쉬엄쉬엄 천천히 하자'고 말했다"고 추억했습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0141017일 장 협착 합병증 수술을 받고 퇴원한 그는 지속적인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입, 퇴원을 반복하던 중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장절제 및 유착 박리술 등을 받았지만, 27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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