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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랑
그것이 알고 싶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나이 본문
그것이 알고 싶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우리에겐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로 익숙한 그가 이동욱의 토크쇼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 인턴과 전공의를 거쳐 병리전문의 취득, 동대학에서 법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유성호 교수는 활자 중독일 만큼 책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는 초등학생 때 루이 파스퇴르(1822~1895)의 전기를 읽고 의사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현재 유성호 법의학자는 47세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입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을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과심을 가지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법의학이라는 직업은 어느 정도 개인의 희생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법의학자는 전국에 40명뿐이라고 합니다.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의사에 비해 소득이 절반이며 매주 시체를 봐야 하는 부담이 커서라고 하는군요.
유성호 교수가 말하는 법의학자는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는 사람이다. 사명감이 있어야 하고, 시체를 보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대담함도 필요하다"라고 말합니다.
유성호 교수는 월요일마다 시체 3~4구를 부검한다고 하는데요.
사망 시각과 이유가 불분명한 시체 앞에 설 때마다 '반드시 밝혀 드리겠다'라고 속으로 기도한다고 합니다.
"임상의가 환자를 고침으로써 뿌듯한 마음이 들 듯 저는 제가 하는 일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인권이나 정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사명감만으로는 일을 할 수는 없으니, “ 내 일이니 하는 것이다”라는 단순함에서 오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성호 교수는 ‘어쩌다 어른‘에서 어려운 법의학에 대한 강의를 알기 쉽게 다양한 예를 들어 강의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유성호 교수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죽음의 과학적 이해'라는 교양 강의를 기반으로 썼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사건
유성호 교수는 시체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일의 분리를 분명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건들은 기억에 남지 않거나 기억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데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사건 중 하나는 2015년 의정부 화재 사건이라고 합니다.
당시 화재는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었는데요.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빠른 시간에 강풍을 타고 위층으로 번지면서 화재가 옮겨가기 시작하며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전신 화상을 입고 일주일 후에 사망한 사람이 23세 여성인 싱글맘이었는데 화재가 났을 당시 4살 아이를 온몸으로 끌어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끌어안고 있었던 덕에 아이는 거의 다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엄마는 전신 화상으로 치료 중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던 기사로 기억이 남는데요.
여러 사건들 중 가장 가슴이 아팠던 사건이며 눈물을 쏟았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일에 대해서도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평범하고 따뜻한 가장의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방송에서 유성호 교수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법의학과 죽음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춘재 8차 사건’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성호 교수는 비인기 직종인 법의학을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 관심을 가지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어려운 학문을 조금이라도 알려 억울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고마운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