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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나이 네번째 결혼 부인 프로필 아내 아들 자녀

달소다 2024. 10.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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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나이 네번째 결혼 부인 프로필 아내 아들 자녀

 

박영규는 본명 박영우, 충청남도 대전 출생으로 1953102870세이며 학력은 대전중앙중학교 (졸업), 충남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1985년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빛 모자'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20191225살의 연하의 일반인과 네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재혼이었던 현재 아내의 딸)

박영규는 지난 방송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자신의 4혼 스토리를 밝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현재의 아내는 1978년생으로 박영규보다 25세 연하인 띠띠동갑'이었다. 박영규는 "(내가) 장모님과 7살 차이 나고 장인어른과는 10살 이상 차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규와 아내와의 만남은 영화 '완벽한 타인'과 극한 직업'을 쓴 배수영 작가를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피스텔을 샀다는 작가에게 "뭐 좋은 거 매물 있으면 나도 소개 좀 해주고 그래..."라는 말에 전화번호를 전달받은 박영규는 분양사무소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분양사무소에 있었던 지금의 아내를 보고 "눈에 확 띄는 거야 .운명이야 운명"라며 이상형이었던 그녀가 돌싱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영규와 나이차가 너무 많았지만 대화라도 하기 위해 계약을 진행하고 그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분양사무소에 자주 들러 홍보를 자처하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당시 박영규의 도움으로 1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결국 아내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약속 전에 전화가 오더니 '가족들과 약속이 있어서 못 갈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좋은 시간 보내십쇼'라고 했지만 마음이 끓어올라가지고 눈물을 팍 쏟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만나기 몇 분 전에 약속을 취소한 게 몇 번 있었는데 야속하더라. 어느 날 마음을 딱 먹고 내가 6개월을 전화 안 했다. 자연스럽게 잊히는 여자가 될 지 보고 싶은 여자가 될 지 내 감정을 알아보고 싶었다"라며 진심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답장이 왔는데 '선생님 잘 지내셨죠'라며 기호를 막 붙이더라. 내가 데이트 신청을 했더니 바로 오케이했다.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갔다"고 했다. 그는 "자기는 '날 데리고 놀려고 그런 거 아닐까' 생각했다더라. 내 문자를 보니 그 속에 내 진심이 보이더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박영규의 아내는 '당신이 원하면 당신 아이를 낳고 싶다'고 얘기 하더라. 내가 일주일 고민했다. 내가 하나뿐인 자식을 앞세워 보내지 않았냐.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아직 내 가슴속에 있다. 당신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남들은 할아버지 소리들을 나이에 아빠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박영규의 첫 번째 결혼은 대학 후배였으며 폐결핵을 앓아 힘든 그를 간호까지 해가며 2년 열애 끝에 결국 1983년에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처가의 반대가 심했고 가진 것이 없어 자취방에 비닐 장롱 하나 놓고 신접 살림을 시작했고 그 해에 아들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1996년 부인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043월 미국에서 아들이 21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됩니다.

 

박영규는 다신 인생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순간이다다른 건 다 극복할 수 있는데 그건 극복이 안 되더라. 하나 뿐인 아들과 이별한지 20년 지나도, 자식 잃은 슬픔이 남은 것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그는 어린 아들과 단칸방에서 어렵게 살던 시절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겠다고 결심했는데 결국 못해주고 보낸게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박영규는 2005KBS 2TV 드라마 해신을 끝으로 연기생활을 중단하고 2009년까지 캐나다에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박영규의 두 번째 결혼은 19973살 연상의 디자이너 최경숙과 재혼했으나 암 투병을 하더 아내가 '건강할 때도 아내 노릇을 제대로 못했는데 자신이 없다. 마음 편히 투병하고 싶다. 당신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이혼을 선언, 2001년 이혼을 합니다.

이어 세 번째 결혼은 친구 결혼식에서 만나게 된 김수륜과 2005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혼했습니다. 김수륜은 한국 레이컴 회장이자 이영애와 결혼한 정호영의 전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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