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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이혼 프로필 남편 부인 나이 전 남자친구

달소다 2024. 10.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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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라이머 이혼 프로필 남편 부인 나이 전 남자친구

 

안현모(198332841)와 전 남자친구이자 전 남편인 라이머(197751347)는 결혼 6년만인 202311월 이혼 사실을 밝혔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5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결혼 후 방송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도 동반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머와 안현모는 행복한 모습과 함께 서로 많이 다른 모습이 비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혼 전이었던 안현모는 방송에 나와 최근 방송에서 너무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가서 부부 싸움의 아이콘이 된 거 같다”, “어디 가는 곳마다 요즘도 많이 싸우세요?’ 이런 질문 많이 받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세상에 나쁜 남자는 없다고 하지만 그냥 저랑 안 맞는다”. 부딪히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한다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사하면서 느낀 건데, 남편이 의외로 경제 관념이 예산이 정해져 있는데, 무조건 좋은 집을 가고 싶어 한다. 남편이 2014년에 올라온 블로그 글을 보고 집이 저렴하다고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정말 한숨이 나왔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다른 갈등으로는 육아에 대해 라이머가 "오늘 같이 휴일이면 괜찮은데 바쁜 평일에는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자녀에 대한 서로 의견 차이도 보여주었는데요.

 

 

이에 안현모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아이를 보고 살림도 하고 그래야 한다"라며 "요즘 딩크족이 많다. 아이를 왜 낳으려는 것이냐"고 조심스럽게 딩크족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라이머는 나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귀찮게 굴어도 함께 있고 싶을 것 같다.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가 생기면 잘 할거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며 자녀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난 절대적인 느낌을 갖고 싶다. (안현모는) 내가 보호해야할 존재이지만 한편으로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이다. 둘의 느낌은 다르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안현모는 자녀에 대한 생각을 다른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육아를 위해 일을 놓을 수는 있다"라면서도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 나 닮은 애 보고 싶어서 아이를 낳는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다"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강조했습니다.

 

 

안현모는 이혼 후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 안현모는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서 "최근 새 소속사로 옮겼다. 가정도 분리를 했고, 일도 같이 하던 일에서 분리가 된 거니까 일과 가정 양쪽을 다 결별했다.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얻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혼자 속으로 계획하고 마음을 먹었을 때만 해도 이게 알려지면 더이상 일을 못할 줄 알았다, 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대비했었다, 외국 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여기를 잠깐 피해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그런 걸 다 각오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혼 기사가 났을 당시에 대해 안현모는 잘한 게 없는데 이런 응원, 인사를 받으니까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큰 실패 없이 살다가 이혼이 처음으로 나에게 실패였다.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과 취직도 잘 했다. 곡절없이 살아와서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나 싶었다"고 성급했던 결정에 후회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밝히며 부모님에게 한 번도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간 너무 걱정했다고 말해주셨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고 계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으며 SBS 기자였던 안현모는 현재 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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