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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무속인 프로필 나이 무당 한지붕 세가족 신내림 신당

달소다 2024. 9. 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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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무속인 프로필 나이 무당 한지붕 세가족 신내림 신당

 
1986~1994년까지 방영된 ‘한 지붕 세 가족’ 드라마에서 ‘순돌이’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건주는 1981년 3월 10일 43세이며 175cm 육군 이병 소집해제 (공익근무요원) 1986년 MBC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습니다.

 
아역배우로 5세때 데뷔한 이건주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MBC 아역상,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문화일보 아역상 등을 휩쓸었으며 이후에도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별똥왕자' 시리즈 등을 통해 최고의 아역 배우로 주가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방송에서 자주 볼수 없었던 그는 드라마나 예능에 간간이 얼굴을 비추었던 그가 최근 무속인이 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건주는 무속인이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우리 집안이 무당 집안이었다”며 “증조할머니가 무당이셨고, 할아버지는 절도 짓고 굿도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저를 키워주신 고모 역시 신내림을 받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순돌이’ 역으로 활동하는 조카를 생각해 이를 거부하고 평생 살아왔다”며 “그게 나한테 온 것 같다며 많이 우셨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2~3년 전부터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이러다가 미쳐서 죽겠더라 살면서 그렇게까지 우울증을 크게 겪은 적이 없었다”며 "그런데 일도 없고, 계속 집에 혼자 틀어박혀 있었다. 그렇게 세월을 허무하게 보냈다"고 고백하며 알고 봤더니 신병이었다”고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그 와중에 갑자기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자 둘이서 속닥속닥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잠도 잘 못 잤는데 어쩌다 잠들면 꿈속에서 할아버지들이 보고 계시고, 큰 나무막대기로 이마를 때리면서 일어나야 된다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그는 “집안 가족들도 힘들어지니까 그냥 내가 이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건주는 자신이 무속인이 된 것에 대해 대중들은 “‘이제는 하다하다 무당까지 한다며 어그로를 끈다’ ‘관심을 저렇게 받고 싶나’ ‘돈 편하게 벌겠다’ ‘돈 떨어졌나보다’ 이런 얘기들이 대부분”이라고 했는데요.
 

 
연예인 활동도 이어 나가고 싶다고 하는 이건주는 “제가 결정하고 따르기로 했으니까 너무 안 좋게 보지 마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이건주는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하며 “2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당시 19세이던 고모에게 맡겨져 자랐다”라며 “어머니 얼굴, 이름도 모르고 컸다”며 “이유는 저도 모르겠다. 아버지와도 따로 지냈다”며 “어린 시절에는 고모가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고백했습니다.거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솔직히 말해서 어머니에 대해 궁금하지가 않다. 방송 보는 분들은 의아할 수도 있지만, 날 품어준 적도 없는 어머니기에 돌아가신 할머니와 고모가 더 엄마 같고 애틋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건주는 8년 동안 방영된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6년간 순돌이로 출연하며 “배우들도 진짜 가족같았다면서 "박원숙, 임현식 선배가 진짜 친 아들처럼 대해줬다,촬영 때 깜짝 졸았을 때 진짜 잤더니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더 잘 수 있게 촬영을 잠깐 멈춰주시기도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건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같은 신아버지를 두면서 '신남매'가 됐다고 하며 지난달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내용과 같이 저는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라며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 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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