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나이 밴드 YB 아내 이미옥 뮤지컬배우 부인 딸

윤도현 나이 밴드 YB 아내 이미옥 뮤지컬배우 부인 딸

가수 윤도현은 경기도 파주군 파평면 출생, 1972년 2월 3일 51세이며 학력은 문산초등학교 (졸업), 문산북중학교 (졸업), 문산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토목과 / 중퇴),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 / 제적), 1994년 12월 정규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솔로 데뷔했으며 1996년 2집부터 1집 녹음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김진원, 유병열, 박태희와 함께 윤도현 밴드(YB)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윤도현은 지난 2002년 6월 15일 뮤지컬 배우 출신 이미옥(1971년 52세) 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2005년생, 윤이정 양)를 두었습니다.

 

 

윤도현은 아내 이미옥 씨와 뮤지컬 ‘개똥이’ 공연을 통해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대해 윤도현은 “아내가 예뻤다. 피부가 하얗고 솔직히 말하면 '넘사벽' 같은 느낌이었다"며 "넘볼 상대 아니라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 번은 악보를 안 가져와서 빌려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행동을 보니 품성이 바르더라. 겉은 화려해보이지만 착실하고 바른 모습에 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윤도현과 아내 이미옥 씨는 공연 중 한 관객이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한 계기로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연애기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위기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밴드 생활을 하니까 주변에 여자들이 많았다"면서 "티격태격 싸우다가 아내에게 '도저히 안 되겠다. 그만 만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도현과 아내 이미옥 씨는 7년의 열애 끝인 2002년 6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2005년 3월 2일 딸 윤이정 양이 태어났습니다.

 

 

윤도현의 아내 이미옥 씨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배우 박준금을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1971년생 단국대학교대학원 뮤지컬과 석사)

 

윤도현의 딸 윤이정이라는 이름은 아버지인 윤도현과 어머니인 이미옥 씨의 성을 한 글자씩 따와 ‘윤이’ 가 성이고 이름이 ‘정’이라고 하며 이름 ‘정’은 초코파이 CF의 '정(情)'처럼 정다운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윤이정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딸 윤이정 양이 동요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해 주기도 했다고 하며 당시 윤이정 양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어 딸을 위해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학교 행사에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윤이정 양은 제주도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록밴드 YB의 보컬과 리더로서 가창력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는 가수로 평가받고 가수 윤도현은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본 도어즈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단두대' 라는 스쿨밴드를 결성. 드러머로 처음 밴드 음악을 시작, 고등학교 졸업 후 1992년에 파주의 포크 음악 동아리 '종이연' 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윤도현은 밴드를 하고 싶었지만 소속사 사정상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로 솔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러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1집 녹음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김진원, 유병열, 박태희와 함께 1996년 윤도현 밴드(YB)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2000년 경 기타를 맡고 있던 유병열이 탈퇴하며 4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YB 해체 위기까지 갔지만 당시 수록곡이었던 ‘너를 보내고’의 인기로 다시 모이게 되며 현재 기타를 맡고 있는 허준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멤버는 윤도현(보컬/1972년생 51세)박태희(베이스/1969년생 53세), 허준(기타/1974년생 48세), 스캇 할로웰(기타/1977년생 영국 국적), 김진원(드럼/1970년생 53세)입니다.

 

박태희 (베이스,53세) / 허준 (기타,  48세)

스캇 할로웰 (기타, 45세) / 김진원 (드럼 , 53세)

이후 2002년 한일 원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의 큰 성공으로 국민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윤도현은 2002년, 2018년 평양 공연에 참석하였으며 2002년 당시 불렀던 ‘너를 보내고’와 함께 북한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데뷔 초창기인 1995년 뮤지컬‘ 개똥이’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유다 역), ’하드락카페‘(강주 역), ’헤드윅‘, ’광화문 연가‘, ’원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한반도’, ‘전설의 주먹’, 소원‘ 등 영화 음악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