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나이 노래 아내 나상원 작사가 부인 딸 가족

김조한 나이 노래 아내 나상원 작사가 부인 딸 가족 

가수 김조한은 한국계 미국인 2세(미국 애틀랜타에서 출생)로 본명은 George Han Kim (조지 한 킴), 1973년 3월 27일 49세이며 172cm, AB형, 학력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인류언어학, 19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했습니다.

 

김조한은 25살 때인 1997년 3살 연상의 아내 나상원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알리샤 김/ 한국명 : 김리사)를 두고 있습니다.

 

 

김조한의 아내 나상원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 솔리드의 작사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김조한은 “소개해 준 김형석 씨가 녹음하는 날 안 왔어요. 그래서 노래는 못 하고 그냥 짧은 한국말로 계속 얘길 했죠.”라며 “3년을 알고 지내다 자연스럽게 결혼했어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 방송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이 있다. 16살이다”라며 25살에 결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김조한은 2남 3녀 중 막내로 그가 태어나긴 전 부모님은 큰딸을 피아니스트로 키우기 위해 4남매와 함께 미국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큰누나는 피아노, 둘째누나는 바이올린, 작은누나는 첼로를 했어요. 저는 바이올린을 6년 했어요.”라며 “모여서 레슨받고, 교회에서 연주도 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음악적인 재능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하는 김조한은 아버지에 대해 “교회에서 테너였는데 항상 목소리가 다른 분이랑 다르게 트여 있었어요”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60대 후반이 되며 치매를 않게 되면서 아들 김조한은 알아보지 못하셨으나 가수 김조한은 “나한테 잘했던 가수”라며 좋아하고 기억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김조한은 어머니에 대해 “애들 4명을 미국에서 혼자 키우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일찍 상했어요. 당뇨가 90년대 초부터 심해졌어요. 눈이 멀게 됐죠.”라며 다행히 가수로 데뷔한 김조한은 어머님께 수술을 해드릴 수 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7년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2008년에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1993년 솔리드로 김조한은 멤버인 정재윤과 이준을 LA 지역 한인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알앤비(R&B) 음악으로 1집을 발표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2년 후인 1995년 2집 ‘이 밤의 끝을 잡고’가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대성공을 거두며 후속곡이었던 '나만의 친구'까지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솔리드의 2집의 성공으로 1집까지 재발매 되었으며 1996년 3집 역시 성공,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와 ‘천생연분’까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이제 그만 화 풀어요'와 '해피엔딩‘등 3집 앨범의 다른 곡들도 상당한 인기를 었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4집 활동을 마친 1997년 7월 돌연 해체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해 과거 방송 ‘슈가맨’에 출연하여 본인들은 쉬고 있는데 기사에서 해체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해체 후에도 친분을 유지해오다가 지난 2018년 활동을 중단한지 21년 만에 다시 뭉쳐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슈가맨과 컴백을 하며 솔리드의 멤버들의 근황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멤버 정재윤은 Jae Chong이라는 영어이름으로 중화권을 중심으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이준은 미국에서 결혼 후 세 자녀를 키우며 부동산 개발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조한은 솔리드의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가수 신승훈의 ‘I Believe’, 윤미래의 ‘As Time Goes By’,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등 여러 명곡의 코러스를 했으며 2017년 유세윤과 뮤지의 프로젝트 그룹 UV와 함께 '조한이형'이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가수 성시경과는 먼 친척관계(성시경의 셋째 고모 남편의 조카사위가 김조한)라고 하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조한은 아이돌 가수( 려욱, 성민, 예성, 규현, 제시카, 태연, 정니콜, 효린, 송지은, 소연 등) 보컬 선생님으로도 유명한 김조한은 꾸준히 후학 양성에 힘쓰다가 2021년부터 경일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