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나이 자녀 가족 남편 기부 인스타그램

션 정혜영 나이 자녀 가족 남편 기부 인스타그램

션은 재미교포 1.5세로 본명은 노승환이며 1972년 10월 10일 50세, 180cm, B형,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 2녀 (장녀 노하음/2006년 1월 24일생, 장남 노하랑/2007년 12월 3일생, 차남 노하율/2009년 6월 14일생, 차녀 노하엘/2011년 7월 16일생)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어 션의 형은 자녀가 모두 11명이라고 합니다.

 

 

션(50)과 정혜영(49) 부부는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잉꼬부부이자 수많은 선행을 하고 있는 커플로도 유명한데요. 과거 방송에 나와 결혼 8년 차에도 한 번도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션은 "서로에게 멋있게 보이자고 약속했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남녀로서의 긴장감을 유지하려 한다"라고 그 비법을 공개했으며 아내 정혜영 역시 "션이 집 앞 슈퍼에 갈 때는 물론 집 안에서도 멋지게 차려 입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션은 "크리스마스이브날 사무실에 혼자 있었는데 양현석 대표에게서 생일 초대 전화가 왔다"라며 당시 정혜영은 양현석 친구의 아는 동생으로 마침 그곳에 와 있었다고 합니다.

 

초대를 받아 간 그곳에서 정혜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 션은 보자마자 "아, 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정혜영은 그가 '지누션'인지 몰랐지만 션의 열렬한 구애로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혜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션과 사귀게 되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더욱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정혜영은 션의 첫 만남에 대해 “애초에 션에게 마음이 없었는데 첫 데이트 후 사귈 마음이 더 없어졌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션을 시험해 보고 싶었던 정혜영은 "연예인 공개 커플이 흔치 않던 시절, 션에게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가자' '롯데월드 가자'등의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정혜영은 션이 수락하면 사귀고 거절하면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음반 출시 직전이었던 션은 정혜영의 제안을 거절을 하고 말았는데요. 그 때문에 정혜영은 연예인과 만날 마음이 없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션은 "너무 후회한다. 첫 단추는 잘못 끼웠던 것 같다"며 "당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앞에 내가 이것조차 못 내려놓다'라는 생각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해 션의 공개 프러포즈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엠보트'의 합동 콘서트 때 션이 공연 도중 2층 객석에 앉아 있던 정혜영에게 다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을 하겠습니다.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미리 준비해둔 반지를 끼워주었습니다.

 

 

션은 정혜영에게 로맨틱한 이벤트를 열어주는 남편으로도 유명한데요. 션은 “이런 모습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입니다. 내 아내가 나와 살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혜영과 션은 결혼 후에도 기부를 꾸준하게 하는 부부로 유명한데요. 광고 수익으로 얻은 돈을 집을 장만하는 대신 전셋집에 살면서 매달 4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NGO를 통해 전 세계의 극빈층 어린아이에게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혜영은 션이 기부를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끝까지 션은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고 합니다.

 

 

이에 정혜영이 부담을 느껴하면 션은 "그러면 '오늘 한 번만 생각해 봐, 싫으면 안 할게'라고 나간다"고 하네요. 이어 정혜영은 "그런데 나는 그때부터 온종일 마음이 무겁다"며 "그래서 기부를 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션은 방송 1 대 100에 출연하여 기부한 총액이 45억 원이라고 밝혔는데요. 2020년에는 53억 원 현재까지 55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어 한국컴패션의 홍보대사로 무려 900명 이상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대학 강의에서 밝혔고 필리핀 아동 백 명, 북한 아동 오백 명, 아이티 아동 백 명, 우간다 아동 백 명 등 수많은 아동을 위해 여러 가지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센터 설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815 런‘ 마라톤 대회로 모인 11억 가량의 돈을 경제적으로 열악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주거 공간 8채를 지어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에 환원하였고 합니다.

 

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inusean3000/

정혜영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ydrangea_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