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가수 실제 나이 노래 과거 스캔들 납치사건 프로필

문주란 가수 실제 나이 노래 과거 스캔들 납치사건 프로필

가수 문주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생, 1949년 9월 30일 73세이며 학력은 성지초등학교 (졸업), 동래여자중학교 (졸업),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했습니다.

 

문주란은 데뷔 때 만 15세로 당시 시대적으로 미성년자는 방송이나 무대에 오르기 쉽지 않았다고 하며 문주란이 미성년자임을 알리지 않기 위해 대외적인 나이 18세라는 나이로 활동을 시작해 1949년 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나이는 1951년생으로 만 71세라고 합니다.

 

 

문주란은 1969년 첫사랑이었던 유부남과의 스캔들과 실연 후 음독, 자살 기도를 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1973년 스캔들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유부남의 부인이 사주한 일당에게 MBC 방송국 앞에서 납치당해 폭행을 당하는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납치 당시 문주란의 조카(당시 7살)과 함께 납치되었으며 40여 분 차에 끌려다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풀려났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못 받아서 사람을 많이 사랑하게 되고 자꾸 의지하게 되는 게 있었다. 첫사랑이 유부남이었다. 왜 그런 사람을 만났을까 싶다. 어리석은 사랑을 했었구나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주란은 루머로 인해 방황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자해하고 그랬다"며 "그랬더니 박춘석 선생님이 저를 정신병동에 넣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선생님,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빼주세요.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했다. '제가 오히려 정말 미칠 것 같아요'라고 그랬다"며 "제가 박춘석 선생님 속을 많이 썩였나 보다. 선생님이 안 잡아주셨으면 글쎄요. 어떻게 됐을지 모르죠"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주란은 故 박춘석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하며 "부모 이상이 아니라 부모였다. 항상 나를 보듬어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문주란은 과거 가수 남진과 영화에 동반 출연하는 등 최고의 콤비로 활동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나 남진과 친했던 만큼 루머 역시 많았다고 하는데요.

 

 

문주란은 과거 방송에 출연하여 “평소에 '형'이라고 부르며 지내는 사이다”며 “스캔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힘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잡지 촬영을 했던 배우 백일섭과의 동거설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문주란은 현재까지 미혼이며 사랑의 실패 이후 “남성에 대한 끌림이나 애틋한 사랑 같은 게 없어져 버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혼자가 좋다. 사랑을 해봤지만 피곤하더라. 사람은 '운명'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주란은 972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인하여 척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1975년에는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하여 이번에는 아예 연예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1986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활동이 뜸하다 1990년에 트로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재기에 성공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