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남편 허일 병원 나이 프로필 가족 자녀 영화

염정아 남편 허일 병원 나이 프로필 가족 자녀 영화

배우 염정아는 서울 출생, 1972년 7월 28일생 50세이며 172cm, A형, 학력은 상명고등학교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1991년 미스코리아 善에 당선되며 데뷔했습니다.

 

남편 허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장녀 허정효 2008년 1월 4일생, 장남 허시형 2009년 12월 20일생)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염정아는 과거 MBC '황금 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남편이 내가 미스코리아 나갔을 때부터 나와 결혼하고 싶어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처음 만난 날 남편은 수술 때문에 약속시간에 늦게 왔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의 평소 성격 같았으면 '늦어? 나 먼저 갈게'라고 했을 텐데 이날은 즐겁게 기다리게 됐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남편을 처음 본 순간 피부가 뽀얀게 너무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했으며 소개팅인데 남편이 옆자리에 앉아 염정아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합니다.

 

첫 소개팅에서 두 사람은 3차까지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염정아는 별로 안 마셨는데 남편은 기절해서 업혀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락이 안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후 문자로 '그날 잘 들어가셨어요? 너무 취해었죠? 미안해요‘ 라는 문자가 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염정아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라고 답문을 보내자 남편이 '그럼 만날까요?'라고 답문을 보내면서 이 둘은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06년 12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염정아는 남편은 무뚝뚝하지만 자신은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염정아와 남편 허일은 한 살 차이 부부로 부부 싸움을 하게 되면 염정아 본인이 항상 진다고 하는데요. 남편인 허일은 차분하게 설명하는 편이지만 염정아는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제풀에 꺾여 숙이고 들어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염정아 남편 허일 씨는 희망찬병원 원장, 청담병원 정형외과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화성유일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염정아는 스트레스를 풀 때는 남편 허일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와인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신혼초는 누구나가 그렇듯이 맞춰가며 다투기도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염정아와 남편 허일은 2011년 'SBS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고 하며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 빈민촌 아이들의 병을 치료해 주는 봉사활동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선으로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으며 이후 1992년에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도 열심히 쌓아가게 되는데요. 1992년 영화 ‘째즈빠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특히 1995년 영화 ‘테러리스트’에서는 예상외의 노출신에 펑펑 울었다고 하며 당시의 분위기와 억압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촬영이라 아직까지도 많이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이후 (1999) ‘텔 미 썸딩’, (2002) ‘H’ 에 출연하다 2003년 ‘장화, 홍련’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게 되며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배우 염정아의 진가를 확인시켜주게 됩니다.

 

이후로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그녀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염정아는 배우 류승용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 뮤지컬 영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