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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 나이 고향 갈색추억 이혼 남편 허준서 재혼

달소다 2022. 9. 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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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 나이 고향 갈색추억 이혼 남편 허준서 재혼  

가수 한혜진은 경상북도 경주시 출생, 196511856세이며 162cm, 학력은 근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 전문학사), 1985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갈색추억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혜진은 2000년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2009년에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20126살 연상의 사업가 허준서 씨와 재혼했습니다.

 

 

한혜진의 꿈은 가수가 아닌 배우였다고 하는데요. 데뷔 전부터 고향인 경주에서 소문난 미녀였던 그녀는 서울로 가라는 추천을 받고 반대하시는 아버지를 설득해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1985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1986년 연극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그러던 중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피아노를 배우게 됐는데 작곡가의 눈에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작곡가가 저보고 노래를 불러보라고 해 이은하 선배의 겨울장미를 불렀다라며 노래를 불렀더니 작곡가가 가수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그게 가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혜진은 1987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이후 1990, 1991년에 앨범을 내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가 집과 땅, 논까지 팔아 앨범을 내주셨으나 발표한 앨범들은 빛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자 한혜진의 아버지는 세상에 모든 게 그렇게 쉽다면 누가 성공 안 하겠냐. 남은 과수원 팔아줄 테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봐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인생 술집에 출연하여 당시에 대해 그거 팔면 부모님은 갈 데가 없었다. 그런데 그 노래로 뜬 거다라고 밝히며 그러고 나서 어느 날 보니까 그 과수원 자리가 신도시가 됐다. 그때 팔 때는 얼마 안 했지만 그 후에 신도시 완전 노른자위가 된 거다고 그 과수원 자리가 시간이 흘러 몇 백억 가치로 뛰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한혜진은 아버지에게 아버지에게 아버지, 그 때 팔지 말지. 안 팔았으면 아버지 평생 떵떵 거리면서 살았을 텐데했더니 아버지가 난 너가 이름 난 게 더 좋다라고 말해 뭉클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한혜진은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저번에 처음으로 디너쇼 할 때 아버지가 안 계셔서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습니다.

 

1993년에 발매한 갈색추억의 대성공은 무려 14개월 동안 가요톱텐 순위권에 등극하게 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트로트 인기가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후로도 서울의 밤’, ‘너는 내 남자등의 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트히 너는 내 남자4년 동안 가요차트 순위 상위권에 있었다고 하며 수익은 약 50억 원 이상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은 지난 20003살 연상의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과 7년 교제 끝에 결혼했지만 2009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한혜진이 협의 이혼을 발표하면서 전남편 김복열 씨는 일방적인 이혼 발표라고 주장하며 "17년 동안 사랑했던 사이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끝이났다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일방적으로 집을 나간 뒤 협의 이혼을 했다고 보도자료를 뿌리는 것은 일종의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이에 한혜진은 "협의 이혼이라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은 그나마 남편에 대한 마지막 배려 차원이었다라며 계속된 남편의 사업 자금을 대는 것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결혼 이후 남편은 한 번도 생활비를 가져다 준적이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10여 년의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없으며 이에 대해 "애를 갖지 못한 것도 내가 임신으로 일을 쉬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워질 것이란 두려움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남편 김복열 씨는 일방적인 이혼 통보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 이에 한혜진도 맞소송을 제기하게 되지만 두 사람 모두 패소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혜진은 20126살 연상의 사업가 허준서 씨와 재혼을 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오빠, 동생으로 알던 사이에서 약 20년가량 소식이 끊어졌다가 가수 박상성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진과 남편 허준서 씨는 지난 2012SBS '좋은아침'에 출연하여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는데요.

 

 

한혜진은 아버지의 췌장암 말기 선고에 힘들었던 무렵 허준서 씨가 큰 힘이 되어주면서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밝히며 남편 허준서 씨가 직접 지은 북한강변의 신혼집과 함께 한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허준서 씨는 대한특공무술연맹 총재이자 서륭C&C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512일 오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부동산 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혜진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지난해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라고 고백하며 "끝내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엄마 얼굴이 떠오르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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