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가수 가족 남편 최우성 나이 아버지 영화

김윤지 가수 가족 남편 최우성 나이 아버지 영화

배우 김윤지가 지난 4월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Lift)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구구 바샤-로, 케빈 하트, 우슬라 코르베로 등 배우들과 함께 '리프트'의 메인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윤지는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미국 진출기 성공에 대해 밝히며 "오디션만 20번 이상 봤다"라며 3년 전 오디션에 합격했음에도 비자 문제 때문에 미국 진출의 기회를 놓쳤던 사연도 함께 공개했다고 합니다.

 

김윤지가 출연하게 된 영화 ‘리프트(Lift)’는 다국적 도둑들로 구성된 크루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리프트(Lift)’에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다고 하며 영화 '맨 인 블랙', '분노의 질주' 등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더 배트맨'(2022)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프로듀서를 담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배우 중 우르술라 코르베로와 절친이라고 밝히며 약 4개월간 이어진 타국 생활을 "우르술라 덕분에 버텼다"라고 밝혔는데요.

 

 

김윤지의 친한 친구인 우르술라 코르베로는 스페인 배우로 넷플릭스의 인기작인 스페인 원작 드라마 '종이의 집' 도쿄 역으로 유명합니다.

 

2009년 활동명 NS윤지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인 김윤지는 [Christine Kim (크리스틴 킴)] 1988년 9월 6일 생으로 33세이며 서울 출생, 168cm, 학력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무용학, 커뮤니케이션학 / 중퇴), 2009년 디지털 싱글 ‘머리 아파’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으며 외사촌이 카라 전 멤버인 강지영입니다)

 

 

이후 '설렘 주의', '야시시', '니가 뭘 알아', '꿀썸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부터는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등 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윤지(33)는 지난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77), 국악인 김영임(69) 아들 최우성(38) 씨와 1년여의 교제를 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김윤지는 결혼 전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족끼리도 매우 친한데 우리가 연인이 될 줄은 몰랐다”면서 “운명 같고 신기하다. 믿음직스럽고 무한 신뢰의 예비신랑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이었다. 저는 초등학생이고 오빠는 고등학생이었다”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들과 꾸준히 만나왔다"고 설명했는데요. “나이를 먹고 나니 5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진 않더라"면서 "고백은 내가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윤지는 어릴 적부터 이상해 김영임 부부를 평소에 큰아버지, 큰어머니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가수로 데뷔할 당시의 NS윤지라는 활동명도 이상해 김영임 부부에게 예명을 부탁해 도울 김용옥 선생과 인연을 맺어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동상이몽2‘에 출연해 “아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서 결혼식 전에 오빠 앞에서 많이 울었다”라며 “아버지는 2007년에 4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지병이 있으셨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시아버지와 아빠는 의형제 수준으로 친했다. 아빠 장례식장에서 한가운데 앉아서 대성통곡하셨다”며 시아버지가 ‘그냥 가족이 다 동반 입장하자고 하고 혼주석 필요 없다’ 이런 말도 해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는 김윤지가 영화에 캐스팅 되기 전까지 엽산까지 챙겨 먹으며 2세 준비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김윤지의 미국행으로 중단된 임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