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니 프로필 나이 국악인 이혼 남편 정석순 전남편

김나니 프로필 나이 국악인 이혼 남편 정석순 전남편

국악인 김나니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출생, 1989년 9월 28일생 32세이며 키 167cm, 학력은 전주 완산초등학교, 유일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석사,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국악계의 김연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무용수 정석순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20년 9월 합의 이혼했습니다.

 

김나니는 우연한 기회에 판소리를 접하며 10살 때 ‘꽃타령’으로 입문했다고 하며 초등학교 5학년 무렵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나니는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7년 제19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2000년 전국 소년 명창 대회 초등부 대상 교육부장관 상, 2011년 제10회 음악극 어워드 우수음악극상 등을 수상한 수재입니다.

 

김나니(32)는 전남편 정석순(38)은 슬럼프를 겪은 시기에 만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서로 예술 하는 사람끼리 통하는 동질감과 친밀감으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이후 함께 방송에 나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결혼할 때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남편이 무용가라 체격이 좋은데도 아버지는 ‘비실비실하다’면서 별의별 핑계를 대며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나니는 1남 3녀 중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아버지가 생각하기에 제가 시집가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라며 결혼을 반대한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상견례에도 가지 않으려 했다. 아버지를 겨우 모시고 갔다”라며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에게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우리 아들이 못 미덥쥬? 그럼 저를 믿고 결혼 시켜주세유’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나니는 이혼 전 전남편 정석순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신혼 때부터 (정석순이) 전화통화를 제 앞에서 하지 않는다. 무조건 나가서 받는다"라며 "등록된 차량이 아파트 안에 들어오면 울린다. 울린 지 1시간이 지났는데 남편이 안 올라오더라. 전화를 했더니 통화 중이었다. 누구랑 통화했냐고 하면 학부모, 학생, 또는 친구라고 한다. 나가서 받는 게 더 의심스럽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정석순은 "여자분들은 조그마한 걸 캐치하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남자들은 다툼의 여지를 주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왜 나랑 대화할 때랑 말투가 다르냐’라며 통화를 옆에서 들으면 평소대로 대화해도 뭐든 하나를 찾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김나니는 “남편에게 원하는 건 다정다감하게 따뜻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다”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말투가 다른 것에 아쉬움을 보이며 “다정다감한 남편의 모습은 이제 포기하고 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나니의 전남편 정석순은 1983년 생으로 37세이며 2013년 한국춤비평가상 작품상 베스트 작품, 2014년 제21회 무용예술상 춤 연기상, 2017년 제20회 크리틱스 초이스 2017 우수 안무가, 2020 ‘제41회 서울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현대무용수라고 합니다.

 

 

이어 지난 2014년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한성대 크리에이티브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 현대무용트랙 주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김나니(32)와 전남편 정석순(37)은 6살 나이 차이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슬하에 자녀는 두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김나니는 뛰어난 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국악한마당과 노래싸움 - 승부, 1박 2일,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1년부터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약, 극단 노나니에도 몸담고 있으며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에서 오랜 시간 진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