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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나이 딸 김서연 가족 남편 김석만 프로필 탁구 본문
현정화 나이 딸 김서연 가족 남편 김석만 프로필 탁구
탁구 감독 현정화(52)가 딸 김서연 씨와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10년째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김서현 씨는 “엄마와 친하지 않은 것 같다. 엄마에 대해 30%만 알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탁구선수 현정화로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엄마 현정화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며 이에 현정화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손이 안 가는 딸’이다”라며 딸 김서연의 진학 문제로 고민을 할 때도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고 딸을 존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서연 씨는 "엄마가 날 신경 쓰지 않는다. 진중한 고민 상담은 엄마한테 안 한다"라며 "사소한 결정조차 혼자 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딸 김서연 씨의 고민을 들은 현정화는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현정화는 남편 김석민 씨와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의 교육을 위해 홀로 한국에 머물며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기러기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현정화는 "교육 때문에 선택한 길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있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아이들의 유학비와 생활비 같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도 제가 좀 더 아끼면 되니까"라며 "여유롭진 않아도 해줄 수 있단 것이 뿌듯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딸 김서연 씨는 중국에서 남편과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 중이라고 하며 코로나19 이전에는 현정화가 3개월에 한 번씩은 가족들을 만나러 가곤 했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로 현정화와 딸 김서연 모녀는 1년 중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한 달 남짓밖에 안 된다고 하며 통화 역시 “5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딸 김서연 씨는 초등학교 때 탁구를 시작했지만 예선 탈락 후 바로 포기했다고 말하며 "탁구 했던 것을 후회한다, 인생의 흑역사다"라고 고백, '현정화 딸'이라서 포기했던 양궁, 댄스 등 진로 고민의 순간들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현정화(52)는 1998년 4월 동갑내기 탁구선수 김석만(52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녀는 “탁구 파트너를 하며 태릉 선수촌에서 눈이 맞았다”라고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남편 김석만 씨는 탁구 국가대표 상비국 출신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파트너로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10년간 비밀 연애를 하다가 30살 나이 떄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어 결혼 당시 주변에서 반대가 컸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제가 큰일을 해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생겨서 잘못하면 큰 손실이라고 판단하셨다. 그런데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더 잘해야 하는 기폭제가 됐다. 못하면 절대 못 만나게 하니까“라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현정화는 연애할 당시 남편의 조금은 소극적이며 수줍음이 많은 성격과 자신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연애 초반에는 오해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녀는 "다행히도 남편이 전적으로 맞춰준다"면서 "내가 좀 똥고집이 있다. 고집도 세고 승부욕이 강한 편인데 남편은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편이다. 그래서 서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정화는 부산 출생, 1969년 10월 6일 52세이며 탁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17살에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경기에서 패할 때면 분해서 울음까지 터트렸던 악바리였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실함, 꼼꼼함과 건강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정화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후 1987 세계선수권 복식 금메달,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선배 양영자와 함께 복식 금메달 획득한 대한민국의 레전드 탁수 선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 여자 탁구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중국 이외의 국가가 따낸 금메달로 더욱 뜻깊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1 세계선수권에서 남북한 단일팀에 참여 북한의 리분희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획득해 굉장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정화는 탁구선수로 활약할 당시 상당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168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1993년 한국화장품 템테이션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이후 현정화는 연예계에 러브콜을 받기도 했으나 탁구감독, 탁구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