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가수 나이 프로필 결혼 고향 근황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가수 나이 프로필 결혼 고향 근황 너를 사랑하고도 

가수 전유나는 부산 출생, 1969년 3월 21일생 53세이며 학력은 초량초등학교 (졸업), 부산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 / 학사),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1년 1집 ‘너를 사랑하고도’가 큰 성공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95년 3집 ‘혼자서’ 발표 이후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결혼설과 은퇴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전유나는 90년대 중반 공백기에 대해 “벼락스타가 되면서 대중의 폭발적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사귀지도 않은 남성과의 평범한 대학 생활조차 감당하기 힘든 정도로 일상 속 자유를 잃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지난 1995년 3집 앨범을 내고 활동 무대가 줄어들어 힘들었었다"며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져 많이 움츠러들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전유나는 1989년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이라는 밝은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2년 뒤인 1991년 정식 앨범 1집을 발표, 기존의 전유나의 이미지와 상반된 발라드 곡 ‘너를 사랑하고도’역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당시 전유나는 ‘가요톱텐’ 16주 동안 2위를 기록하며 롱히트를 기록, ‘너를 사랑하고도’는 그녀의 대표곡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유나는 가수가 되고자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노래를 잘했던 그녀는 가수가 꿈이었지만 그녀의 오빠 역시 노래를 잘하고 음악을 좋아해 '나도 대학생이 되면 가요제는 꼭 나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학게 입학한 전유나는 가요제 출신이 많은 ‘여운’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선배의 권유로 가요제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처음 받았던 곡은 발라드곡이였으나 그보다 대학생 다운 경쾌하고 발랄한 곡을 부르고 싶다고 한 그녀는 결국 ‘사랑이라는 건’이라는 곡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대학생의 신분으로 가요제에 나가고 싶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출전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1991년 1집 앨범의 성공(너를 사랑하고도), 2집 ‘너를 위한 이별’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995년 3집 ‘혼자서’까지 발표한 후 공백기에 들어가 여러 소문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이후 17년 만인 2012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꾸준하게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미혼인 전유나는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서 “결혼한 적이 없다”라며 “열심히 활동하다 뜸해진 데다가 결혼 적령기 나이이다 보니 추측성 기사가 나온 것 같다”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이어 “독신주의는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다 보니 아직 싱글이더라. 그 흔한 선 소개팅 한 번 해보지 않았다. 결혼은 인연인데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지금 나이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유나는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국방FM에서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오후 2~4시)를 7년째 진항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