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아들 결혼 남편 박정훈 나이 아버지 근황 다이어트

박경림 아들 결혼 남편 박정훈 나이 아버지 근황 다이어트

박경림은 서울 출생, 1978년 12월 8일 43세이며, 155cm, AB형, 학력은 서울신도초등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숭실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 (프라이빗뱅킹(PB)학 / 석사), 19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2007년 7월 박경림이 진행하던 맞선 프로그램인 KBS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에 출연한 한 살 어린 지금의 남편 박정훈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2009년 1월 16일생 / 박민준)한 명이 있습니다.

 

박경림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여학생 80명만 갈 수 있는 ‘볼륨의 높여요’ 캠프에 지원해 당첨되어 우연한 기회로 데뷔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버스 2대를 대절해 40명씩 타고 가는 버스 안에서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진행까지 하게 된 박경림을 본 PD가 공개방송 때 무대진행을 제안하면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그녀의 모습을 본 ‘별밤’작가의 ‘별밤’의 출연을 제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10분짜리 코너를 맡게 되면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박경림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MBC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기 시작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박경림의 입담과 그녀만의 매력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되며 이후 예능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당시 박경림의 인기는 방송 3사 인기프로그램들에 출연, 간판 프로그램 MC를 독식, 박수홍과 함께 '박고테'란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해 20만 장이나 팔고 타이틀곡 '착각의 늪'은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사랑을 받았는데요.

 

 

결국 2001년 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는 연예대상 최연소 수상으로 당시 박경림의 수상 나이가 22세였다고 합니다.

 

특히 2001~2002년 시트콤 ‘뉴 논스톱’에 조인성과 커플로 출연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으며 두 사람은 시트콤에서 결혼식까지 올렸습니다.

 

 

이후에도 박경림의 인기는 이어졌으나 정상에 있을 때인 2003년 갑자기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녀는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로 유학을 떠나 2년 동안 공부를 했으며 귀국 후 복귀했지만 그 이후로 점점 하향세를 걷게 됩니다.

 

박경림은 현재 남편인 박정훈 씨를 2005년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녹화를 마친 후 뒤풀이에서 서로 연락처를 교환 후 2달 뒤 연락이 와서 친분을 유지하다 2006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발표 후 박경림은 한 인터뷰를 통해 "시부모님도 검소하게 공직 생활을 하신 분들이고 (박정훈씨도) 곧고 바르게 자란 점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경림의 남편 박정훈 씨는 고려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SDS에 입사한 재원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이후 박경림과 남편 박정훈 씨의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남편이 결혼 직후 회사를 그만뒀다는 소리와 함께 내 도움을 받아 공부했다"는 소문에 줄곧 시달렸고 "남편이 MBA 공부를 하느라 잠시 휴직을 한 적이 있는데 남편은 학자금 대출을 받고 공부했다"고 해명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박경림은 방송에 나와 “남편이 회사를 관두었다는 소식을 계속 듣다 보니 혹시 나 몰래 회사를 관뒀나?”라는 생각에 남편을 의심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남편 휴대폰으로 할 전화도 일부로 남편의 회사에 전화했고 회사에 몰래 찾아가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해본 적고 있다.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게 밝혀지고 난 뒤 남편을 믿지 못했던 내 자신에게 화를 냈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경림은 2009년 1월 아들 박민준 군을 출산했으며 2011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 6개월 만인 2011년 10월 유산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박경림은 과거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아버지께서 술을 드신 날이면 온 집안이 공포에 휩싸일 정도였다”고 가정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그녀는 “평소에는 한없이 자상하시지만 술을 드시면 바뀌는 모습에 이해하기 어려웠다”라며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 어깨와 다리에 총상을 입어 장애 등급을 판정받으신 아버지가 전쟁의 순간을 잊고 싶어 술에 의존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후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방송 데뷔 후 딸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스스로 결심하신 아버지께서 술을 완전히 끊으셨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림은 꾸준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가다 2010년 중반부터 영화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MC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요.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에 대한 공부는 물론 박경림의 탁월한 진행 능력까지 더해져 영화계에서 박경림을 1순위로 두고 MC를 맡긴다고 합니다.

 

이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박경림은 "10년 넘게 요가와 PT를 받으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협찬을 받는 옷들을 더 잘 소화하고 싶어 식단 조절까지 더해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