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자친구 박민 나이 연애 열애스토리 결혼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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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 오는 9월 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2021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어 남자친구인 박민 역시 '골때녀'에 출연해 오나미에 대해 "그냥 너무 좋다. 다 좋다. 천사 같다"며 오나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성현주와 함께한 웨딩 화보

오나미와 박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축구하는 동생이 있는데, 연예인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제 이름을 얘기했고, 진심이라고 했다더라”며 “그래서 그 동생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손잡아도 돼요?’라고 하더라, 나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하다가 손을 잡았다"라며 "손을 잡고 동네 한 바퀴만 돌려고 했던 걸 다섯 바퀴를 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박민의 적극적 대시 덕에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박민은 "한강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차 안에서 고백을 했다“라며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달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나랑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고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나미는 2008년에 데뷔해 13년 만에 만난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진심으로 나를 좋아해준다.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요즘 행복하다"면서 지난 2021년 12월에 방송된 KBS2 '개승자'에서 "오늘 너무 긴장해서 남자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메시지로 '우리 결혼하자'고 와서 내가 '그래, 하자'고 했다"며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알렸습니다.

 

이후 오나미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밝히며 골 세리머니로 화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오나미는 결혼 준비 중임을 밝히며 "만난 지 1년째 되던 날 꽃다발과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 받았다. 처음 소개팅 한 장소에 꽃으로 해놨다.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에 같은 날에 그 장소를 예약하고 결혼하자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오나미는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이벤트 가이'이다"라면서 "혼자 흘려서 했던 말도 다 기억하고 챙겨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나미(36)의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 박민은 1986년생으로 34살이며 키 184cm,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 등을 거친 축구선수(수비수)이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오나미는 2남<오택곤(1986년), 오택동(1988년> 1녀 중 장녀로 충청남도 출생, 1984년 5월 28일생 38세이며 160cm, 학력은 공주상서초등학교 (졸업), 공주농업고등학교 (원예과 / 졸업), 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학 / 전문학사),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2021년 조정석, 장나라와 함께 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마기꾼’에 등극하기도 한 오나미는 “광고주가 오나미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라며 “요즘 ‘마기꾼’이란 신조어가 있는데, 저한테는 그냥 사기꾼이라고 한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