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 배우 아버지 김성권 교수 나이 어머니

김소현 뮤지컬 배우 아버지 김성권 교수 나이 어머니

뮤지컬 배우 김소현(46)은 가족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소현의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 서울대학교 의대 신장내과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어머니와 여동생 역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김소현의 남동생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현재 서울대 의대에서 교수직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김소현의 아버지 김성권(1949년생 74세) 교수는 197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79년 의학박사, 1982부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장, 의료정보실장, 진료부원장,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장병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어 대학병원 재직시 3개월에 한 번씩 구두를 바꿀 정도로 환자를 많이 보는 교수로 유명했다고 하며 대부분이 신장병(콩팥) 환자로 당시에 붙은 별명이 국내 최고의 신장병 치료의 대가였다고 합니다.

 

김성권 교수는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여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 실린 논문을 포함해 무려 500여편의 논문을 썼다고 하며 35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한 후 2014년 서울대병원을 정년퇴직하고 같은 해에 서울K내과를 개원했다고 합니다.

 

 

이어 2012년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의 설립자이기도 한 김성권 교수는 “설탕과 밀가루는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자리 잡아 줄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WHO(세계보건기구) 나트륨 권장량의 2배가 넘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짜게 먹으면 혈압을 비롯해 골다공증, 위암, 신장병, 뇌졸중, 비만,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권 교수는 만성질환의 병은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하며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의 섭취라고 강조하며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해 방법들을 찾아 연구하며 국민의 소금섭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김성권 교수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975년 11월 12일생 46세이며 학력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 2001년 오페라의 유령 - 크리스틴 다에 역로 데뷔했습니다.

 

성악 유망주였던 김소현은 성악가의 길을 가려고 하다 선배의 권유로 소프라노 발성을 할 수 있는 배우를 찾는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에 참여해 신인임에도 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합격을 하면서 뮤지컬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벳',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 활약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2011년 8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녀는 아들 손주안(2012년 6월 21일) 군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손호준은 김소현에 대해 “대학교 1학년 때 무대 위의 여주인공이었던 김소현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소현과 손준호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과 라울 역으로 만나게 되면서 손준호의 적극적인 대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소현은 "넌 내가 아니라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거다."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고 합니다.(당시 손준호는 ‘오페라의 유령’이 데뷔작이었다고 함)

 

 

그럼에도 손준호는 구애를 멈추지 않았고 연인으로 발전, 사귄 지 2주 만에 부모님께 손준호를 소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4개월 만인 2011년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1983년 3월 28일생 39세이며 학력은 한영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가/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성악과/석사), 182cm, A형,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손꼽히는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