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가수 딸 나이 결혼 아내 이은혜 근황 스캔들

심신 가수 딸 나이 결혼 아내 이은혜 근황 스캔들

가수 심신은 충청남도 대전 출생, 1967년 7월 29일생으로 54세이며 키 186cm, 학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상업과 (졸업), 우송공업대학 공업디자인과 (중퇴),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했습니다.

 

1996년 3월 3일 아내 이은혜 씨와 결혼해 슬하 1남(심동헌) 1녀(2004년생 심혜원)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수 심신은 가수로 데뷔 전인 1980년대 후반 인기 CF스타로 활약하다 1990년 가수로 전업하며 데뷔 첫 앨범에서 '오직 하나뿐인 그대'와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라는 두 곡의 메가 히트곡을 내며 12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 데뷔와 동시 전성기를 누렸으며 가요프로그램 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데뷔 반년 만에 탑스타의 반열에 오른 심신은 1991년 제6회 골든디스크상 신인가수상, 제2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KBS 가요대상 신인상 및 10대가수상, 그리고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우수상 등 여러 상들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1992년에는 광고 개런티가 무려 1억 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어 동갑내기 가수 강수지와 열애를 인정하며 소속사는 물론 팬들까지 충격에 빠지며 심신의 음반은 70% 이상 반품되는 등 큰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심신 못지않게 강수지 역시 모든 매체 섭외 1순위로 탑스타의 자리에 있었으며 최고의 남녀스타의 열애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심신 3집 발매를 앞두고 결별 소식을 전했으며 강수지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엔딩곡 ‘흩어진 나날들’을 부르며 무대서 눈물을 흘렸고, 이에 심신 앨범은 또 한 번 반품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심신은 당시에 대해 “스캔들 후에 1집에서 2집으로 넘어가면서 30만 장이 다 반품이 들어왔다. 다른 일들도 많이 해봤지만 벽에 부딪치고 한계에 달했다. 미국에 가서 조그마한 일을 하면서 비즈니스를 하려고 라이브 카페도 차려 봤고 청소부터 인테리어까지 다 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됐다“고 밝혔습니다.

 

 

2집 ‘욕심쟁이’까지 히트시킨 심신은 1995년에는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1996년 결혼과 동시에 미국 시애틀로 유학을 떠난 심신은 2년 후인 1998년 한국으로 돌아와 또다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1년 또다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부인 이은혜 씨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신은 2003년 KBS 주말드라마 '보디가드' OST '쿨하게'로 복귀했으며 2007년, 발라드곡 ‘그림자’를 발표, 현재까지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신은 2012년 딸과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2021년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딸 심혜원(심선경) 양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큰 아들은 군대에 가서 전방에 있고 둘째 딸은 고2인데 작곡을 잘 한다”라며 “딸이 방탄소년단 작곡가 회사와 계약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