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나이 가게위치 미몽 히트곡 이대팔 재혼 딸

이범학 나이 가게위치 미몽 히트곡 이대팔 재혼 딸

이범학은 서울 출생, 1966년 7월 2일생으로 55세이며 키 180cm, 학력은 서울무학초등학교 졸업, 한양중학교 졸업, 경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철학과, 1991년 그룹 '이색지대'로 데뷔했습니다.

 

13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이범학은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으며 양육권은 전 부인에게 있다고 합니다.

 

 

이범학은 1991년 그룹 '이색지대'로 데뷔, 이후 같은 해 솔로로 독립하여 집 '이별 아닌 이별'로 솔로 데뷔하자마자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6개월 연습하고 바로 히트 가수가 되었으며 스스로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됐다’라는 말이 딱 맞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범학을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곡인 ‘이별 아닌 이별’은 원래 이범학의 데뷔 그룹인 이색지대의 1집으로 나온 곡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멤버가 이범학에게 '이걸 사장시키기는 좀 아깝다. 너라도 솔로 앨범으로 이 곡을 활동을 해서 PR을 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색지대 1집이 이범학 1집으로 재킷 사진만 바뀌어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히트를 치게 되었으며 여기에 이범학의 준수한 외모까지 더해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범학은 데뷔한 해인 1991년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휩쓸게 되며 짧은 시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는 있었으나 계약이 안 되어 있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음에도 소나타 1대를 받은 게 전부였다고 하며 저작권 수익은 소속사 가져갔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2년 2집 때 정식 계약을 했지만 회사와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홍보를 해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1집의 큰 인기에 힘입어 2집은 '가요톱텐' 9위까지 올랐지만 부족한 홍보로 1집의 인기는 2집까지 지속되지 못한 채 2집 '마음의 거리'를 발표하면서 점점 그의 인기는 식어갔습니다.

 

 

이범학은 당시에 대해 더 이상의 홍보를 해주지 않는 소속사와 계약이 묶여 있어 앨범도 안 나오고 원치 않는 1년 반을 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후 이범학은 직접 제작에 뛰어들어 야간 업소에서 일하면서 녹음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자금이 부족해 돈이 떨이지면 쉬고 일해서 돈이 생기면 다시 녹음을 하다 보니 긴 시간을 제작할 수밖에 없었고 완성된 곡을 들어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범학은 홀로 힘겹게 앨범만 준비하며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버리면서 안타깝게 대중들에게 점점 잊히게 됩니다.

 

이범학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정신병에 입원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낮잠을 자다 일어나 자신도 모르게 누나들에게 ‘내가 예수야. 내가 예수님이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범학은 당시 “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하며 당시에 이범학이 앓고 있던 병명은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어 대중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과대망상과 조울증으로 나쁜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얻게 된 인기의 중압감이 상당히 컸다고 합니다.

 

2001년 1년 반의 연애 끝에 전 부인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2000년 2월 우연히 만나게 된 아내에게 반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다고 하며 슬하에 외동딸이 있습니다.

 

 

이범학은 2020년 ‘동치미’에 출연하여 이혼했음을 밝히며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것 같다. 저는 이혼을 했다"라며 “아이가 무슨 죄가 있느냐. 부모가 이혼하는 건데. 아이를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죄스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전 부인이 딸을 양육하고 있다고 하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 달에 한 두 번밖에 못 봤다.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더 못 보게 됐다. 아이가 뭘 잘하고 뭘 못 하는지 잘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범학은 지난 2012년 SBS '도전 1000곡'에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범학은 13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으며 아내는 초혼이었다고 하는데요. 공연기획자였던 아내의 공연에 이범학이 초대되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범학은 재혼할 당시 '절대 배다른 동생은 만들어주지 않을게'라고 혼자 맹세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의 아내에게도 처음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자녀가 없다고 하며 두 사람은 일산에서 해물 식당 '미몽'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호수공원가로수길상가 (지번) 일산서구 대화동 1050-185 호수공원가로수길상가

 

이범학은 2012년 노래 '이대팔'로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팀 미션 중 김호중, 강태관, 고태근, 미스터붐박스가 이범학의 '이대팔'을 불러 예상치 못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