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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결혼 남편 조계현 나이 자녀 마녀는 살아있다 본문
이유리 결혼 남편 조계현 나이 자녀 마녀는 살아있다
배우 이유리가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 전업주부 공마리 역으로 돌아왔는데요. 이유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그간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하다. 고함을 정말 많이 지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유리는 통쾌하고 걸크러쉬한 극중 역할을 위해 운동을 했다고 밝히며 근육질의 몸매를 공개하며 “전국에 계신 공마리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대신 마녀가 되어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불혹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공마리'(이유리)와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이야기로 극중 남편인 ‘이낙구’(정상훈)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남편에게 이혼 대신 결혼을 종료할 방법을 찾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라고 합니다.
배우 이유리는 1980년 1월 28일 만 42세로 키 162cm, 학력은 계원조형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를 졸업, 독립영화 또는 단막극 등에서 조단역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오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이유리는 드라마 ‘학교’에서 개성 있는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23살의 나이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학교4'가 방송 중이던 2002년 초 '명성황후'에 허약한 순종의 첫 번째 아내인 순명효황후 역할을 맡아 서로 정반대의 캐릭터를 소화해 주며 신인 이유리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후 2004년 부터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해 ‘부모님 전상서’, ‘사랑과 야망’,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 2008년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 마’의 작가인 박정란에게 김수현 작가가 적극적으로 이유리를 추천하게 되어 출연이 성사, 주인공을 맡게 됩니다.
이유리는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에서 악녀 '황금란'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해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2012년 tvN 아침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 2014년 최고 시청률 37.3%를 기록한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을 통해 악녀의 절정을 보여주며 MBC에서 데뷔 15년 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17년 최고 시청률 36.5%를 기록한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허당끼있는 변호사 '변혜영'을 맡아 열연,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숨바꼭질’, ‘거짓말의 거짓말’까지 꾸준하게 활동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인 것 같은데요. 2020년‘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그녀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 이유리는 12살 연상인 남편 조계현 목사와 201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이유리와 남편이 만나게 된 계기는 이유리가 친구의 말에 따라간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다 목사님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존경하게 된 목사님이 지금의 시어머니라고 하는데요. 이유리는 방송에서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고, 아들이 있었는데 4년간 오빠 동생으로 지내가다 내가 먼저 놀이터에서 고백했다"라며 둘의 러브스토리 비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유리와 조계현 목사의 결혼은 남편과 남편 집안에서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많은 나이 차이와 신학을 공부하는 이유로 반대를 했지만 꾸준하게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인정을 받게 되어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열정 만수르’, ‘한입 요정’, ‘불꽃 유리’ 등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는 그녀의 열정을 새로운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